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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여행 - 바포레토 타고 산 마르코 광장에서 무라노 섬까지 본문
산마르코 광장에서 무라노 섬까지
베니스 여행
베니스 첫날에는 걸어서 골목을 누볐으니 오늘은 바포레토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다.
18유로를 주고 12시간 권으로 샀는데 12시간하고 24시간 권이 달랑 2유로 차이~
쩝~ 어제 그냥 24시간 권을 살 걸 그랬다.
머 후회해 봤자 이미 늦은 일이지만~
바포레토 가격
1회권(60분) : 7유로 12시간 : 18유로 24시간 : 20유로 48시간 : 30유로 72시간 : 35유로 일주일 : 50유로
* 롤링 베니스 티켓(4유로) 구입시 72시간 바포레토 티켓이 20불(14~29세 관광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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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 본 산마르코 성당을 보러 바포레토를 타고 일단 산 마르고 광장으로 갔다.
바포레토에서 보는 베니스 풍경은 골목을 누비 때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다.
이건 머~ 아무거나 막 찍어도 다 멋있는 그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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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Santa Maria della Salute )
위치 : Fondamenta Salute, 30123 Venezia, Italy 관람 시간 : 9am~12pm/3m~5:30pm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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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타 델라 도가나(The Punta della Dogana)
위치 : Dorsoduro, 2, 30123 Venezia, Italy 관람 시간 : 10am~7pm(화요일 휴관) 입장료 : 1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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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조르지오 마조레(San Giorgio Maggiore)
위치 : Isola di S.Giorgio Maggiore, 30133 Venezia, Italy 관람 시간 : 9:30am~6:30pm(월~토)/8:30am~11pm, 2:30pm~6:30pm(일요일) 입장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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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코 광장에서 내렸는데 역시 어젯밤에 왔을 때 보다 사람이 곱절은 많은 것 같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길래 설마 했는데 산 마르코 성당으로 들어가는 줄이었다.
끝없이 늘어진 줄을 보니 이탈리아인 게 확실히 느껴진다.
산마르코 성당은 입장이 무료인데 온라인에서 2불짜리 줄 안 서는 티켓을 팔고 있다.
이 돈이 아까운 사람은 쨍쨍 쬐는 햇볕 아래 서 있어야 하는 더러운 세상~ㅋㅋ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경제 원리는 이미 우리 생활에 스며든지 오래되었지만
성당에 들어갈 때만큼이라도 모두 평등한 기회를 가지면 안 되는 걸까~
햇살은 강하고 줄은 끝이 안 보이고~
한 10분 기다리다가 결국 포기ㅠ
베니스에 있는 섬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무라노 섬과 부라노 섬중에 고민하다가 무라노 섬으로 갔다.
그나마 빠르다던 바포레토 7번을 탔는데도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렸다.
사람이 북적거리던 산 마르코 광장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무라노 섬의 차분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거리는 아기자기하고 건물은 알록달록하고~
무라노 섬이 유리공예가 유명해서 유리 공예품이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고
사진 촬영 금지라 찍지는 사진은 없지만 유리세공 하는 것도 직접 볼 수 있다.
무라노 섬을 마지막으로 짧았던 베니스 여행은 끝이 났다.
원래 일정은 하루 정도 더 머물다 가는거였는데 사람 많고 왁자지껄한 베니스 분위기가 갑자기 싫어졌다.
여행 막바지라 지쳐있어서 그런지 어제까지 멋있다고 난리 치던 풍경도 시들하게 보이고~
이렇게 변덕이 죽 끓듯 하니 난 자동차로 여행할수 밖에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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