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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브라이비 아일랜드 브리즈번여행/시드니 브리즈번 로드트립/호주여행 레드클리프 라군에서 수영 한판 하고 브라이비 아일랜드(Bribie Island)로 왔다. 섬이긴 한데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로 오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저녁 약속이 있는 터라 섬 깊숙이는 못 들어가고 바로 초입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는다 해봤자 수건 두 장 까는 게 전부~ㅋ 내가 양지바른 곳에 수건 두 장 까는 중차대한 일을 하는 동안 호남군은 바로 옆 바베큐에서 소세지를 구웠다. 호주가 좋은 건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는 공원에는 보통 바베큐 시설을 설치해 놓았다. 그것도 대부분 무료~ 딱히 관리하고 치우는 사람이 없지만 다 쓰고 나면 다음 사람을 위해 양심껏 닦고 가니 항상 깨끗한 편이다. 가족끼리 나들이 나와 바베큐 하는 모습은..
금강 자전거길 첫날 자전거여행/자전거국토종주 반나절 군산 여행을 마치고 나선 금강 자전거길~ 해가 지기 전에 군산을 벗어나야 해서 서둘러 길을 나섰는데 시작부터 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역풍이 부는지~ㅠ 금강 자전거길의 시작은 철새조망대와 조류생태 전시관 두 곳 모두에서 인증 가능한데 군산에서 가면 철새조망대가 가깝기도 하고 조류 생태 전시관으로 가면 쓸데없이 다리를 두 번 건너야 해서 당연히 금강 자전거길 시작점은 철새 조망대로 정했다. 근데 진포대첩 기념탑을 지나 알 수 없는 굴다리를 왔다 갔다 하기를 몇 번~ 철새조망대를 가는 길을 결국 못 찾고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서 그냥 조류 생태전시관으로 갔다. ㅜ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앞으로 주~욱 가면 되는 거 아니었나 싶기도 ..
별거 없이 힘든 도시 이동 베트남여행 밤새 우르르 쾅쾅~ 하더니 아침까지 그 비가 이어졌다. 비가 와서 시원하고 좋긴 한데 오늘은 후에(Hue)로 이동하는 날~ 이 비를 뚫고 신투어 사무실까지 갈 생각만 해도 걱정이고 또 도로사정은 얼마나 안 좋을지~ ㅜ 걱정은 걱정이고 먹을 건 먹어야지~ㅋ 비가 오고 쌀쌀해서 그런지 항상 인기가 많았던 바깥 자리가 비어있길래 바로 선점~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우아하게(?) 아침 식사를 했다. 베트남에서 빠질 수 없는 쌀국수 한 그릇 하고 반미도 하나 만들어 먹고~ 배부르게 먹고 차 한잔 하며 앞을 보니 수영장 물이 넘쳐 찰랑찰랑~ 다시 후에로 이동할 걱정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왜 하필 이동하는 날에 이리 비가 오는지~ 구질구질허게~ 그나마 비가 조금 잦아들었..
베트남 후에 제이드 호텔 후에 숙소/후에 호텔/베트남여행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호남군의 DMZ투어를 위해 온 후에(Hue)~ 후에 숙소는 별 기대 없이 저렴한(2~30불 사이) 곳 중에서 조식이 포함이면서 평점이 가장 좋은 곳으로 찾다가 제이드 호텔(Jade Hotel)로 잡았다. 후에로 이동한 날에 비가 많이 와서 호텔에 도착하니 비에 홀딱 젖어 있었는데 직원들이 비 닦으라며 수건을 건네주고 과일과 주스도 차려주었다. 친절하다는 리뷰를 많이 보고 결정하긴 했지만 첫인상은 만점~ㅋ 야시장이 열리는 강가나 동바시장까지는 도보 10분 이내 거리고 호텔에서 후에의 가장 큰 볼거리인 후에 왕궁까지는 약 2km 정도이다. 방앗간처럼 자주 가던 코마트도 1km 정도라 위치도 나쁘지 않았다. 과일과 주스를 마시고 방..
브리즈번 근교 레드클리프 호주여행/브리즈번여행 브리즈번 여행 2일차~ 첫날에는 손바닥만한 브리즈번 시내를 샅샅이 훑고 다니고 두 번째 날에는 차를 타고 외곽으로 나왔다.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달려 도착한 곳은 레드클리프(RedCliff)~ 브리즈번 날씨는 정말 최고~ 한국에 있으면 시드니 날씨와 공기도 감지덕지하지만, 브리즈번에 오니 또 다른 세계 같다. 레드클리프에 있는 인공수영장 라군을 찾고 있던 터라 관광안내소로 먼저 갔다. 라군 위치를 묻고 근처에 다른 볼거리가 있냐 물으니 건너편에 있는 모간(Mogan)이라는 곳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어보라했다. 피시앤칩스 좋아하긴 하지만 우린 아침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터라 그냥 지나쳤는데 레드클리프에 관광객이 오면 참새가 방앗간 지나가듯 들리는 곳..
호이안 안방비치 베트남여행/호이안여행 리조트 수영장에서 둥둥거리며 놀다가 오후쯤 되니 슬슬 지루해졌다. 자전거를 타고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5~6km 떨어진 안방 비치(An Bang Beach)~ 바닷가는 호주에 살면서 이골나게 드나들지만 안방비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50선에 든 적도 있다니 얼마나 예쁠지 자못 궁금했다. 안방비치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는 리조트가 많은데 우리가 묵은 리조트는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라 바람도 쐴 겸 쉬엄쉬엄 다녀오기로 했다. 호이안 구시가지에는 오토바이가 못 들어오지만 그 경계선만 넘어가면 오토바이가 넘쳐난다. 그러다 만난 이 광경~ 학교 근처였는데 마침 하교 시간이었나 보다. 모두 각자 오토바이든 자전거든 하나씩 타고 좌우 방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