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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북유럽여행 (14)
Never Say Never
하르당게르 피오르드 노르웨이 여행 유럽에 와서 처음으로 늦잠을 자고 천천히 캠핑장을 나왔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트롤의 혀라 불리는 트롤퉁가 하이킹을 해야 하는데 이게 무려 10시간이 걸리는 하이킹이다. 유럽에 와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노르웨이로 넘어온 터라 3일 연속 하이킹까지는 무리라 아쉽지만 트롤퉁가는 포기하고 남은 시간 만큼 여유롭게 다니기도 했다. 베르겐으로 가는 길은 하르당게르/하르당에르(Hardanger) 내셔널루트를 따라갔다. 하르당게르 내셔널루트는 13번 국도에서 시작해 49번 지방도로와 7번 지방도로를 따라 158km 이어지는데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 중 하나인 하르당게르 피오르드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하르당게르 내셔널루트 첫 번째 관광지인 Latefoss가 보여 차를..
노르웨이 내셔널루트 Ryfylke 노르웨이여행 프레이케스톨렌에서 내려와 노르웨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길에 또다시 페리를 만났다. 어디에 줄을 서야 하는지 몰라 어리바리하게 있으니 직원이 다가와 어설픈 영어로 어디까지 가는지 묻는다. 베르겐(Bergen)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라 하니 그 자리에서 건내준 신용카드로 표를 끊어주고 어디서 대기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표를 보니 Hjelmeland에서 Nesvik까지 되어 있는 걸로 보아 페리 선착장이 있는 이곳이 Hjelmeland라는 곳인가 보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이번 페리는 못 탈 것 같은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지루하게 기다리는데 건너편을 보니 Coop 슈퍼마켓이 보인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듯 쫄래쫄래 달려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