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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울둘레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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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길 북한산둘레길 5구간 서울둘레길을 돌다가 만나게 된 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 11구간을 걸어야 서울둘레길 8코스를 완주하게 되는데 명상길은 걸었던 북한산둘레길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길이다. 2015.6.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북한산둘레길 5구간 명상길 거리 : 2.4km 난이도 : 상 예상 소요시간 : 1시간 10분 실제 소요시간 : 1시간(휴식시간포함) 다른 북한산둘레길은 모두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명상길은 길이 조금 험하다고 들어서 특별히 등산화를 신고 갔다. 초반에는 오르막이 계속 이어졌는데 중간에 나무미륵대불이라고 새겨진 큰 바위도 나왔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간 후에 드디어 내리막 등장~ 내려가는 길이 나오니 역시 등산화를 신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솔샘길 북한산둘레길 4구간 험난했던 흰구름길을 지나 솔샘길로 들어왔다. 흰구름길을 걷고 많이 지쳐있었지만, 버스 정류장으로 가려면 어차피 지나쳐 가야 할 것 같아서 계속 걸어갔다. 얼마 안 걸어 아파트가 보이는 걸 보니 솔샘길은 나 같은 뜨내기보다는 주민들 산책로도 더 자주 쓰일 것 같다. 무성한 소나무와 맑은 샘이 있어 솔샘길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맑은 샘은 이 샘을 말하는 걸까? 북한산 생태숲을 지나 짧은 오르막이 나왔다. 생각해보니 이 계단이 솔샘길 구간의 유일한 오르막이 아니었을까 한다. 바닥에 북한산둘레길이라 쓰인 초록색 표시를 따라 계속 걸어갔다. 산길이라기보다는 동네 산책로에 더 가깝다. 앉을 수 있는 그늘이 나와서 잠시 쉬어갔다. 산길이 아니다 보니 햇살을 가려줄 그늘이 거의 없었다. 이렇게..
흰구름길 북한산둘레길 3구간 국립 4.19 민주묘지가 있는 순례길을 지나 흰구름길 구간으로 넘어왔다. 시작부터 꽤 가파른 오르막이 맞아준다. 요새 날이 더워서 그런지 오르막을 한번 오르고 나면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고개 하나를 넘어 내려오니 포장된 도로가 나왔는데 둘레길 표시를 따라 걸으니 또다시 오르막 등장~멀리서 봐도 꽤 길어 보였다. 계단 오르는 것도 힘든데 햇살까지 이렇게 강하니 힘이 배는 드는 것 같다. 고개 하나를 또 넘고 나니 우회 길이 나왔다. 원래는 좌측길이 북한산둘레길이었는데 이제 사유지라며 오른쪽 길로 우회하라 했다. 돌아가는 느낌이 들지만 우회하라면 우회해야지~ 완만한 오르막을 걸어오니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보통 정상을 향..
소나무숲길 북한산둘레길 1구간 왕실묘역길을 나와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로 고고~ 왕실묘역길에서 둘레길 표시를 따라 걸어가니 지하철 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갔다. 시내 도로를 걸어가는 만큼 그늘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날씨가 워낙 덥다 보니 숨이 턱턱 막혀왔다. 왕실묘역길에서 나와 약 15분 정도 걸었을 때야 그늘이 나오고 우이천이 보였다. 처음에는 물이 거의 없어서 옆으로 흐르는 게 개울인지도 몰랐다. 다른 북한산둘레길 코스에도 하천이나 계곡이 자주 나오는데 모두 하나같이 바짝 말라 있는 걸 보면 요새 가뭄 정말 심각한 것 같다. 보도블럭이 깔렸던 길이 끝나고 사각사각 밝히는 흙길이 나오면서부터는 한결 걷기가 수월했다. 숲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고 싶었는데 북한산 둘레길은 왼편 돌계단으로 꺾어야 했다..
왕실묘역길 서울걷기좋은길 북한산둘레길 2015.6.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방학동길에서 이어지는 북한산둘레길은 왕실묘역길이다. 정의공주묘에서 우이 우이령길입구까지 어이지는 1.6km 코스인데 구간이 짧은 만큼 난이도도 하(下)이다. 왕실묘역길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왕족의 무덤을 따라 있는 길인데 세종대왕을 도와 한글창제에 힘썼다는 정의공주묘가 있고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의 묘도 있다. 방학동길에서 가면 가장 먼저 정의공주묘가 나오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문틈으로 살짝 보고 넘어갔다. 정의공주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바로 연산군묘가 나온다. 매표소처럼 되어 있어서 유료인가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무료였다. 근데 관람시간 옆에 매표시간이 적혀있는 걸 보니 예전에는 유료였나 보다. 올라..
방학동길 북한산둘레길 19구간 도봉옛길에서 북한산 둘레길 19구간인 방학동길로 넘어왔다. 방학동길은 무술골에서 정의공주 묘까지 이어지는 3.1km 구간이다. 보통 북한산둘레길의 시작은 오르막인데 방학동길은 걷기 좋은 숲길로 시작됐다.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지다 어김없이 오르막 등장~ 오르막이 한동안 이어졌는데 산행이 처음인 친구가 이 구간에서 상당히 힘들어했다. 오르다 쉬다를 반복하며 한 20분 정도 올라갔더니 포토포인트가 나왔다. ▲ 방학동길 쌍둥이 전망대 얼마나 멋진 풍경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오르막이 계속되나 했는데 제법 큰 전망대가 나왔다. 여기서 풍경을 보기 위해 힘들게 올라온 건데 친구는 오르막에서 에너지를 다 쏟고 더는 올라갈 힘이 없단다. ㅋ 친구는 밑에서 잠시 쉬는 사이에 나만 후다닥 올라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