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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 하버브릿지에서 서큘라키까지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네번째 이야기 하버브릿지 구경을 마친 후 Cahill Walk을 따라 걸어 내려간다. 걸어가다 보니 하버쪽에 YHA 호스텔이 새로 생긴 게 보였다. 건물도 깨끗해 보이고 전망도 꽤 좋을 것 같은데 백패커가 들어와 있다는 게 신기했다. 계속 길을 따라 직진해서 걷고 걷다 보면 저 멀리 하버브릿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마침내 서큘라키에 도착을 한다. 서큘라키는 맨리, 왓슨스베이 등으로 들고 나는 페리들로 항상 북적이기도 하지만 유럽 등에서 온 대형 크루즈 배가 정박하는 곳이기도 하다. 저 왼쪽 뒤편에 오페라하우스의 맞먹는 크기의 배가 바로 크루즈 배이다. 서큘라키 역 주변에는 항상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날도 역시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이 나..
호주여행 - 시드니 하버브릿지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세번째 이야기 록스마켓을 보고 나면 하버 브릿지(Harbour Bridge)로 간다. 하버 브릿지는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다리 위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도 멋있고 브릿지 클라임을 하거나 파일론에 오른다면 시드니 전경도 볼 수 있다. 록스마켓에서 나와 Argyle Stairs를 따라 올라가면 하버 브릿지로 가는 길이 나온다. Argyle Stairs를 올라와 왼편의 Bridge Stairs으로 들어간다. Bridge Stair를 따라 올라가면 Cahill Walk이라는 팻말이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직진만 하면 하버 브릿지에 갈 수 있다. Cahill Walk 사인을 지나 1~2분 정도만 걸으면 벌써 저 멀리 오페라하우스가 보이기..
호주여행 - 시드니 록스 마켓 Part 2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두번째 이야기 기념비를 지나면 본격적인 록스 마켓 점포들이 나온다. 록스의 상인들은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하는 게 아니라 매주 랜덤하게 자리를 배속받기 때문에 오늘 물건을 찜하고 그 다음주에 가면 그 자리에 없을 수도 있고 그날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혹시 재방문 예정이라면 점포 이름을 기억하거나 명함을 챙기는 것이 좋다. 호주는 오팔이 많이 매장되어 있어 오팔로 만든 악세사리가 다양하고 저렴하다. 호주는 캥거루를 이용한 기념품이 많은데 캥거루 가죽 파우치나 인형은 인기 품목이다. 하지만 한가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캥거루 고환을 이용한 열쇠고리나 병따개 등이다. 파우치 옆에 있는 것들이 모두 캥거루 고환 기념품인데 도대체 누가?? 왜??..
시드니여행 - 시드니 록스 마켓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첫번째 이야기 호주 시드니를 여행할 때에는 주말에 가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시드니 시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록스, 패딩턴, 차이나타운 등에서 주말 시장도 열리니 볼거리가 더 풍부해진다. 패딩턴도 좋지만 내가 오늘 간 곳은 록스(The Rocks) 마켓이다. 록스 마켓은 토, 일요일 10시에서 5시까지 열리며 악세사리, 의류, 전통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시드니 서큘라 키(Circular Quay)역에서 내려 조지(George) 스트리트를 따라 약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왼편에 하얀색 천막들을 볼 수 있다. 록스마켓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수공예품을 파는 점포들이 많다. The Rocks Centre 내부에는 상점과 더불어 관광안내소(Vi..
드디어 제가 사는 New South Wales 주도 2월 18일부터 한국 면허증을 호주면허증으로 교환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주들은 6개월전부터 시행한 걸 NSW주가 이제서야 도입한거죠. 아마도 시드니에 한인교민이 가장 많이 때문에 제일 천천히 도입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자격조건은 25세 이상 한국운전면허증 소지자로 호주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한 사람에 한합니다.(영주권자 제외) 제출 서류로는 한국면허, 한국면허공증본, 여권, 거주지 주소가 있는 증명서류 등이구요. 원칙적으로 국제 운전 면허증은 호주에 입국해서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3개월 이상 체류자는 여권, 한국면허증, 한국면허 공증본 이렇게 3가지를 가지고 운전해왔거든요. 하지만 이젠 6개월만 지나면 면허증을 교환해 준..
호주여행 - 자연의 섬 태즈매니아, 크레이들 마운틴 론세스톤에서 하루 먹고, 마실 물과 음식을 산 후 크레이들 마운틴으로 향했다. 하지만 날씨가 점점 심상치 않게 흘러간다. 크레이들 마운틴에 가까워지자 반대편에서 오는 차가 눈앞까지 와야 보일 만큼 짙은 안개가 펼쳐졌다. 가뜩이나 길도 좁은데다가 중앙선도 분명하지 않은 도로에서 사고라도 날까 싶어 최대한 천천히 달렸다. 크레이들 마운틴에 어찌 도착은 했지만 차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차 안을 세차게 울릴 정도로 비가 온다. 이 정도면 일단 캠핑을 물 건너 갔다. 그래도 론세스톤에서 3시간 가까이 운전해서 왔는데 산 초입이라도 보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일단 표를 샀다. 크레이들 마운틴은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성인 1인당 16.50불로 입장료가 비싸다. 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