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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여행 - 호프부르크왕궁 왕실보물관 본문
호프부르크 왕궁 왕실보물관
비엔나 여행
호프부르크 왕궁 내부 볼거리로는 황제가 거주했던 황제의 아파트,
황후 엘리자베스가 생활했던 시시박물관,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을 모아놓은 왕실 보물관 등이 있는데
모두 유료 입장이라 그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서 본 곳이 왕실보물관이다.
입장료 12유로를 내고 표를 받아 어두컴컴한 실내로 들어갔다.
<< 황제 왕관 >>
<< 대관식 같은 특별한 날에 입었던 복장 >>
세례받을 때 쓰는 성수를 담았던 용기라고 하는데
평소에 금은보석에 별 관심 없는 나도 그 화려함에 눈이 확 돌아갔다.
용도가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금을 가지고 꽃잎 하나하나를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었는지 한참을 봐도 감탄이 나왔다.
요기 있는 다이아몬드 한 알만 있어도 몇 년은 거뜬히 여행할 수 있겠지?ㅎㅎ
엄청난 가치가 있는 전시물들이라 눈앞에서 보고 있어도 영화를 보는듯한 거리감이 든다.
처음에는 그림이 아닐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 정말 한 땀 한 땀 수를 놓은 의복이었다.
이거 하나를 지금 만들려면 이태리 장인 100명을 모아도 며칠은 걸릴듯싶다.
정교하기가 말하자면 입 아플 정도이니~
왕실보물관은 사실 별로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었다.
딱 보면 흐억~ 거리는 값비싼 보물로 가득한 그런 곳이니 말이다.
시시박물관이나 황제의 아파트가 아닌 왕실 보물관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사진 촬영이 허가되어서였는데
내가 언제 어딜 가서 이런 보물들을 구경할까 싶은 마음에 즐겁게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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