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Say Never

패스 수정하기 일러스트레이터 기초 강좌 패스를 수정할 때에는 선택툴 옆에 있는 직접 선택(Direct selection) 툴을 이용합니다. 1. 패스 변경하기 연결점을 클릭하고 드래그해서 잡아당기면 변형이 됩니다. 2. 패스 삭제하기 펜툴을 선택하고 점에 갖다대면 마이너스(-)가 뜨는데요. 클릭하면 패스가 사라집니다. 또는 직접선택 툴로 점을 선택한 후 키보드에서 Delete 키를 눌러줘도 삭제가 됩니다. 3. 한꺼번에 수정하기 여러점을 한꺼번에 묶어서 변경하고 싶을 때는 Shift를 누르고 각 점을 클릭하거나 드래그를 하면 선택된 점들은 색이 변하는 게 보이실거에요. 선택된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드래그만 해주면 됩니다. 4. 원형 패스 수정하기 원형도 다각형과 똑같은데요. 펜 툴을 선택하고 포인트에..

오브젝트 순서 변경 일러스트레이터 기초 강좌 도형 툴로 5개의 도형을 순서대로 그려줍니다. 오브젝트를 겹쳐놓고 보면 그린 순서대로 위에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그린 네모가 가장 밑으로 가는 거죠. 이제 가장 밑에 있는 빨간색 네모를 선택하고 이 아이를 한 단계 위로 올려주려구요. 오브젝트 순서변경은 Ctrl + [ 또는 ]를 사용하는데요. 위로 올릴 때는 Ctrl + ]를 쓰고요, 내릴 때는 Ctrl + [를 사용합니다. Ctrl + ]를 계속 누르면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오는데요. 한 번에 맨 위로 올리려면 Ctrl + Shift + ] 누르면 가장 위로 올라옵니다. 반대로 가장 아래로 내릴 거면 Ctrl + Shift + [를 누르면 되겠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오른쪽 마우스 클릭..

선 툴 일러스트레이터 기초 강좌 선 툴을 꾹 누르고 있으면 숨겨진 툴이 나오는데요. 오른쪽 가장자리 끝에 세모를 누르면 따로 분리가 됩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것이 선이 그려지는 Line Segment Tool인데요. 선택하고 드래그하면 선이 그려지고 Shift를 누른 채 드래그하면 직선이 그려집니다. 도형 툴과 똑같이 아트보드 빈곳을 클릭하면 옵션창이 뜨고 원하는 길이(Lenght)와 각도(Angle)을 넣어줍니다. 선 툴 옆에 있는 아크 툴을 선택하고 드래그하면 활 모양이 그려집니다. 아트보드를 클릭하면 옵션창이 나오고요. Lenght X-Axis, Y-Axis는 가로, 세로 길이구요, Lenght X-Axis 옆의 는 시작점을 말하는데요. 하얀 네모 위를 클릭하면 검정색으로 반전이 되는데요. 검정점..

7년의 밤 정유정 지음 정유정 작가의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28' 때문이다. 소설도 작가의 출판 순서대로 읽는 걸 좋아하는 나는 28을 읽기 전에 7년의 밤을 먼저 읽어보고 싶었다. 7년의 밤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범죄 스릴러 장르인데 읽는 내내 재미있는 미드를 보는 듯했다. 소설이 가져야 할 요소 중에 하나가 마지막 장까지 읽게 만드는 흡인력인데 7년의 밤은 500페이지가 넘음에 불구하고 독자를 마지막 순간까지 한걸음에 달려가게 하는 힘이 있었다. 소설의 내용은 책 뒷 커버에 나오는 "한 남자는 딸의 복수를 꿈꾸고, 한 남자는 아들의 목숨을 지키려 한다." 라는 말이 잘 대변해 준다. 아들의 목숨을 지키려는 이는 전직 야구선수 최현수로 치과의사 오영제 딸의 목을 비틀어 살해하는..

도형 툴 이용해서 그리기 일러스트레이터 기초 강좌 도형툴을 이용하면 사각형, 원, 다각형, 별 등을 그릴 수 있는데요. 도형 툴로 가서 꾹 누르고 있으면 숨겨진 툴이 나오고 오른쪽 삼각형을 눌러주면 분리가 됩니다. Ctrl + N 을 눌러 새로운 아트보드 열어주시고 각 툴을 선택하고 드래그하면 됩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왼쪽은 그냥 맘껏 드래그 한거구요, 오른쪽은 Shift를 누르고 드래그 해서 가로 세로 비율이 같은 정육각형, 정원 등이 된거에요. 또 Alt를 누르고 드래그를 하면 중앙에서부터 그려집니다. 정확한 사이즈로 그리고 싶으면 도형툴을 선택하고 아트보드를 맨 바닥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옵션창이 나오고 가로(Width)와 세로(Height) 길이를 직접 입력해 줍니다. Roun..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지음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는 2008년에 출간 된 책이지만 최근에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저자인 김혜남 씨는 정신분석 전문의로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서른살의 문제를 심리학으로 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고달프고 우울하기만 한 서른살이 겪는 인생, 직장,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35개의 심리학 테마로 나눠 다루고 있는데 혼란스러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기 개발서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삶을 향해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그 방식이 작위적 않고 힘내라며 등을 툭 쳐주는 듯해서 더 좋다. "세상이 내 모든 것을 빼앗고, 나에게 최악의 상황을 주었더라도 나에게는 절대 빼앗길 수 없는 한가지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