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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젯스타 탑승 후기 며칠 전에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관광도 할 겸 브리즈번에 다녀왔어요. 브리즈번은 제가 있는 시드니에서 약 950km 떨어진 곳으로 비행기 타고 가면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려요. 이번에도 가장 만만한 젯스타를 이용했는데요, 젯스타 홈페이지는 한글 지원이 돼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젯스타 예약방법은 다른 항공사하고 별반 다를 게 없는데요, 출발지, 도착지, 날짜 등을 선택하고 검색하면 시간과 요금이 나오고요, 오른쪽 상단에 월별보기로 보면 가장 저렴한 운임으로 운행하는 날을 쉽게 알 수 있어요. 보통 출발 1~2주 전 티켓은 가장 저렴한 요금의 2~3배 정도 비싸니까 최소 2~3주 전에 예약해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요, 화~목요일은 저렴하고 금~일요일 사이에는 더 비싼 편이에요...
달링하버 윈터 페스티벌 Winter Festival 시드니 여행 요즘 달링하버에서는 윈터 페스티발 열리고 있어요. 벌써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돼 가는데 이제야 겨우 다녀왔네요. 위치 : 시드니 달링하버 윈터 페스티벌 기간 : 6월 13일 ~ 7월 13일 주요 볼거리 : 아이스링크(10am~10pm), 불꽃놀이(토요일 8:30pm) 등 자판쟁이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웬 여름에 윈터 페스티벌?' 하실 분들 안 계시죠?ㅎㅎ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지금 한창 겨울인데요,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시드니는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겨울에도 눈, 얼음 이런 건 다른 나라 이야기예요. 가끔 블루 마운틴에는 눈이 내리기도 하고 호주에도 스키장이 있기는 하지만 시드니에 살다 보면 가기가 쉽지 않거든..
맥스 브레너 시드니 맛집 달달함에 온몸이 녹을 것 같은 맥스브레너에 다녀왔어요. 전 세계 약 50개 지역에 퍼져있어서 시드니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민망하지만 호주 여행하면서 달달한 디저트류가 생각날 때 방문하면 좋은 초콜릿 카페입니다. 맥스브레너는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카페인데요, 현재는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어요. 단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호주인의 입맛에 딱 맞았는지 호주에만 30~40개의 매장을 두고 있어서 호주 동부 해안 쪽을 여행하면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진한 갈색이 주를 이루는 맥스 브레너 인테리어는 어느 매장을 가나 거의 비슷해요. 손님은 언제 가도 많은 편이라 줄 서서 주문하는 것도 보통이고요. 여기에도 초콜렛~ 저기에도 초콜렛~ ㅋㅋ 초..
벙글벙글 레인지 서호주여행 Cathedral Gorge에서 나와 Piccaninny Walk 쪽으로 갔다. Cathedral Gorge에 도착하기 전부터 무지막지한 더위에 이미 지쳐 있었는데 어디서 또 힘이 나는지 Piccaninny 까지 걸어가게 됐다. 경고문에도 나와 있지만 벙글벙글 레인지를 대낮에 걷는 건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없을 것 같다. 내가 걷기 시작했을 때가 아침 9시쯤이었는데 더 빨리 나오지 않은 걸 크게 후회했다. Piccaninny Gorge 트랙은 왕복 30km로 최소 이틀은 잡아야 하는 코스인데 마땅한 캠핑장도 없어서 제대로 된 야생 하이킹을 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1인당 하루에 최소 3~4L 정도의 물을 들고 다니라고 하는데 텐트에 음식에 물까지 등에 지고 이 더위에 걷는다는 게 ..
맨리 비치 시드니 여행 따뜻한 날로 골라 맨리 비치에 다녀왔어요. 수영하기는 춥지만 걷고 산책하기에는 한여름보다 쾌적하고 좋거든요. 맨리 페리 선착장 : 보통 Wharf 3, 6(확인필수) 운행 시간: 06:10am ~ 00:20am/10~30분 간격으로 운행 가격 : 왕복 $14.80 시드니 시티에서 맨리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서큘라 키에서 보통 페리를 타고 가는데요,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자주 운행하고 시간도 30분정도 밖에 안 걸려요. 페리 탑승 후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차지하려고 드는 자리는 보통 앞, 뒤 갑판 자리인데요, 보기에는 낭만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여름에는 그늘 없이 직사광선 바로 받고, 겨울에는 추운 바닷바람에 오들거려서 그렇게 좋은 자리는 아니에요. 자판쟁이 경..
귤 농장 체험 호주 생활 주말에 시드니 근교에 있는 귤농장에 다녀왔어요. 시드니에서 80km 정도 떨어져 있는 Laughtondale 지역에 있는 농장인데요, 호주 농장 체험도 하고 맛있는 귤도 마음껏 먹고~ 하루 나들이로 괜찮더라고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가족끼리 함께 가도 좋고 가볼만한 곳 다 가봐서 호주 생활이 지루하다 느껴지시는 워홀 오신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Dural을 지나면 계속해서 2차선인 Old Northern Road를 따라 갔는데 네비게이션이 이끄는대로 갔더니 좁은 비포장도로가 등장하더라고요. 우리차는 사륜구동이라 괜찮았는데 일반 승용차라면 제가 갔던 도로(Laughtondale Gully Road) 말고 Old Northern Road를 따라 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