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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르웨이 (28)
Never Say Never
노르웨이 첫인상 노르웨이 여행 저녁에 덴마크에서 페리를 타고 노르웨이 Kristiansand에 도착하니 밤 12시~ 캠핑장을 들어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1~2시간 달리다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쪽잠을 잤다. 해가 뜨자마자 다시 달리기 시작했는데 간밤에는 어두워 보지 못했던 노르웨이 풍경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뻥 뚫린 독일 아우토반에서 시속 130km를 넘게 달리다가 하룻밤 사이에 풍경이 급격히 변했다. 노숙의 여파로 몽롱한 상태에서 달리다 갑자기 나타난 양 친구들 때문에 잠이 확 깼다.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노르웨이 첫날 아침부터 양 떼들과 추격전이 벌어졌다. 길이 좁아 딱히 피할 갓길도 없으니 저리 죽을 힘을 다해 뛰나 보다. 도망가다 지쳤는지 잠시 멈췄길래 우리도 차를 도로 한복..
hirtshal - kristiansand 카페리 이동 노르웨이 여행 독일 카셀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 약 850km를 달려 덴마크 Hirtshals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다. Hirtshals 페리 터미널 주소 : Fergeterminalen Norgeskajen 2 9850 Hirtshals GPS : N57° 35.54', E009° 58.0048' 독일에서 차가 계속 막히는 바람에 화장실도 못 가고 겨우 페리 시간에 맞춰 왔는데 선착장에 도착하고 보니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차를 돌려 주유까지 하고 왔다. 세계 최강 물가를 자랑하는 노르웨이니 노르웨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덴마크에서 주유하는 게 확실히 저렴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출항 한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고 했는데 기다린 시간을 생각하면 한 ..
노르웨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 최근 레가툼 연구소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노르웨이가 뽑혔다고 해요. 레가툼 연구소는 경제, 교육, 보건, 안보 등 8개 분야에 점수를 합산해서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하는데요, 노르웨이가 6년 연속으로 1위로 뽑히면서 노르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1. 노르웨이 소개 많은 분이 이미 알고 있듯이 노르웨이는 덴마크, 스웨덴 등과 함께 북유럽에 속한 국가이에요. 면적은 대한민국의 3배 정도 되지만 인구는 5백만 정도로 한국의 10분의 1 정도 밖에되지 않아요. 국토는 넓지만 경작을 할 수 없는 땅이 대부분이구요,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서늘한 기후의 나라예요. 인구는 적어서 제조업이 발달하기는 어려웠고 ..
6주간 유럽 여행 후기 자판쟁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만 해도 여행 중간에 간간이 포스팅도 할거라는 당찬 기대를 품었었지만 실은 여행 내내 블로그는 까맣게 잊고 다녔네요. 첫 번째 도시였던 파리에서 리스카를 수령하고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바로 독일로 올라갔어요. 독일은 지난 유럽 여행에서 대부분 둘러봐서 노르웨이까지 바로 직진~ 노르웨이 자연은 아름다움 그 자체!! 자연의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만큼 여행하기는 참 까다로웠지만 어딜 가나 눈을 뗄 수 없을 풍경에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더라고요. 덴마크는 노르웨이로 들고 나는 관문(?) 정도로 돌아봤는데 생각보다 매력이 있어서 더 있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덴마크에서 다시 독일 베를린으로 넘어가서 그간 북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