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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여행 - 카이코우라, 무서운 열살~ 저녁무렵 도착한 Hanmer Springs에서 온천을 즐기고 나와보니 시간은 이미 밤 9시가 넘었고 마땅한 숙소를 찾을 수가 없었다;; 뉴질랜드 도로는 가로등이 없어서 어둡고 로드킬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은 굉장히 위험하다. 어쩔수 없이 한적한 도로에 차를 세우고 남섬에서의 첫날밤을 차에서 보내기로 했다. 3월 뉴질랜드의 밤은 생각보다 많이 추웠다. 밤새 덜덜 떨면서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다. 해의 머리털이 보이는 듯 말 듯 하자마자 달리기 시작해서 아침 일찍 카이코우라에 도착했다. I-site도 아직 문열기 전이고 해서 적당히 차를 주차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카페로 향하는 길에 초딩같이 보이는 아이가 다가왔다. 초딩왈 "담배 있으면 ..
뉴질랜드 남섬 여행 -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을 보다 뉴질랜드 여행을 일주일 앞두고 크라이스트처치에 큰 지진이 났다. 시티 중심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여진의 위험으로 진입이 아예 금지되어버렸다. 그 탓에 우리가 예약했던 백패커 또한 잠정적 휴업 상태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고 다른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무리라 생각해서 밤 늦게 도착 예정이었던 비행기 표를 오전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Jetstar를 통해 60불에 예약한 표는 시간변경만 하는데도 50불의 수수료를 내야 했다. 북섬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남섬의 지진 소식이 계속 들려왔고 일본 호텔에서 한번 지진을 경험해 본 나의 불안은 점점 깊어만 갔다. 오클랜드에서 버스 기사와 잠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의 누나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