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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 리스카 여행 (74)
Never Say Never
프랑크푸르트 유럽자동차여행 프랑스 랭스에서 룩셈부르크를 거쳐 독일로 넘어왔다. 룩셈부르크가 서유럽에서는 기름값이 가장 저렴해서 일부러 룩셈부르크를 들러 왔다. * 경유 1리터 가격 - > 프랑스:1.069 / 독일:1.179 / 룩셈부르크:0.998 유럽자동차여행을 하면 이동하기는 편하지만, 기름값 소비가 만만치 않다 보니 지나가는 나라마다 기름값은 미리 다 알아두고 떠났다. 룩셈부르크에서 국경을 넘어 독일에서 첫 번째로 들어간 도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트리어(Trier) 였는데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다 그냥 떠밀리듯 나왔다. 이날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차는 꽁꽁 막히고 주차할 곳도 없고~ 자동차여행이 기동성은 좋지만 일단 시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애물단지가 될 때가 있다. ▲ 미국 조각가 조나..
랭스 대성당 프랑스여행 바게트로 배를 채우고 랭스 대성당으로 갔다. 랭스 대성당 위치 : Place du Cardinal Luçon, 51100 Reims, France 입장 시간 : 07:30am ~ 07:30pm 입장료 : 무료 한 때 전쟁의 여파로 일부분 피해를 입었다 하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나 싶다. 외관을 한 바퀴 훅~ 둘러보고 내부로 들어갔다. 프랑스 왕의 대관식이나 세례식은 거의 랭스 성당에서 치렀다고 하는데 들어가서 그 규모를 보니 수긍이 간다. 겉에서 볼 때보다 훨씬 더 길고 웅장했다. 긴 벽면에는 랭스 대성당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주로 세계 대전 중에 독일군에 의한 피해와 그 복구과정 등에 관한 사진들이다. 랭스 대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쁜 성당이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랭스 프랑스가 그리운 이유 24시간 비행기를 타고 내린 파리에서 짧은 하루를 보내고 바로 랭스로 왔다. 이미 덴마크에서 노르웨이로 넘어가는 페리 티켓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 정신이 해롱해롱 한데도 4시에 일어나 새벽부터 150km를 달려왔다. 출발 전까지만 해도 부침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던 일정이었는데 완전 무리였나 보다. 차를 세우고 보니 바로 랭스 대성당에 눈앞에 보인다. 깨끗하고 조용한 거리와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몸은 참 피곤한데 귀는 새로운 언어에 쫑긋 서고 눈은 내 일상과는 색다른 볼거리를 찾는다. 랭스 대성당이 바로 앞에 보이지만 아직 관람 시간 전이라 일단 랭스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한국이라면 출근하기 정신없는 시간대일 텐데 랭스에는 여유가 넘친다. 아직은 오..
파리 한인마트 해외여행 가면 그 나라 음식을 맛보고 체험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지만 한국 음식 아예 안 먹고 며칠씩 돌아다니다 보면 조금 괴로워요. 특히 자판쟁이는 주로 캠핑을 하다 보니까 요리해서 먹을 때가 자주 있어 라면이나 고추장, 김치 같은 건 필수 식량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는 편이거든요. 파리에 한인 마트가 2~3곳 정도 있는 걸 알아낸 후 그중에서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았던 K-mart로 갔어요. 파리 한인마트 K-mart 위치 : 8 Rue Sainte-Anne 75001 Paris France 가는 방법 : 메트로 7호선, 14호선 Pyramides역에서 하차 후 도보 영업 시간 : 10:00am~09:00pm 초행길이라 네비게이션 틀고 더듬더듬 찾아갔는데 Rue S..
사랑의 다리 Pont de l'archeveche 파리여행 사랑에 눈이 먼 연인들에게 단순히 파리여행만 즐기기에는 무언가 부족했나 보다. 연인들이 사랑의 징표로 세느강변 다리에 자물쇠를 걸기 시작했는데 파리의 대표적인 자물쇠 다리가 퐁데자르(Pont des Arts)이다. 얼마 전 퐁데자르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연인들의 사랑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일부 붕괴하면서 자물쇠 일부를 철거했고 더는 자물쇠를 걸지 못하게 하고 있다. "우리의 다리는 더이상 당신들의 사랑을 견딜 수 없습니다." 는 표시와 함께~ 퐁데자르가 막혔다고 연인들이 쉽게 포기하는 건 아닌가 보다. 퐁데자르 말고 또 다른 자물쇠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Pont de l'archeveche이다. 예술의 다리, 사랑의 다리로 불리는 퐁데자르..
노트르담 성당 파리여행 퐁피두센터에서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 시테섬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지하철로 가면 두 정거장이라 오르락내리락하느니 차라리 걷는 게 편해서 파리여행 하다 보면 많이 걷게 된다. 한 10분 즈음 걸으니 세느강이 보이고 시테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나왔다. ▲ 세느강을 따라 있는 인공 모래사장 ▲ 콩시에르쥬리(conciergerie)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콩시에르쥬리인데 한 때 왕궁이었지만 프랑스 혁명 당시 감옥으로 쓰였다. 마리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에 수감되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내가 건넌 다리는 퐁노트르담(Pont Notre Dam)으로 퐁네프와 비슷하게 생겼다. 원래 퐁네프까지 걸어가 시테섬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비행의 여독이 남아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