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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 구시가지 천문시계,프라하 야경 본문
체코 프라하
유럽여행
저녁을 먹고 구시가지로 가니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있었다.
시간을 보니 55분~
천문시계에서 12 사도가 나올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하누시가 만들어 프라하의 자랑이 된 후 더이상 똑같은 시계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고 눈을 멀게 했다는 이야기가 풍문으로 전해지기도 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시계공 미쿨라시가 1410년에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누가 만들었건 간에 관광객은 정각에 울리는 벨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인형극과 탑 정상에서 부는 나팔소리를 듣기 위해 모여든다.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받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어서 프라하에서의 첫날은 인파를 따라 걸었다.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알고 보니 모두 카를교 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이었는데 나는 성 프란시스교회에서 잠시 멈췄다.
큰 규모의 교회는 아니지만 은은한 샹들리에가 멋진 곳이다.
그리고 드디어 중세 건축의 걸작이라는 카를교에 도착했다.
장사꾼과 관광객으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은은한 조명 속에서 달달한 음악을 들으며 걸으니
이거 당장 누구 손이라도 잡고 사랑에 빠지고 싶어진다.
카를교에서 보는 프라하 성은 말이 필요없이 멋있었다.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달콤함이 느껴지는 프라하의 분위기는 유럽여행에서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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