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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더 클리프 리조트 The Cliff Resort & Residences 본문
더 클리프 리조트
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무이네는 다른 볼거리보다는 리조트 하나 보고 간 여행지였다.
리조트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며칠 이 사이트 저 블로그 기웃기웃 거리다가 낙점한 리조트는 더 클리프 리조트!!
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The cliff Resort & Residences
클리프 리조트에서 무이네 시내라고 할 수 있는 신카페까지는 약 7km 정도로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리셉션에 택시를 부탁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시내 버스도 비교적 자주 다니는 편이고
리조트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니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
우리는 호치민에서 버스로 이동했는데
버스가 리조트 앞에서 서자마자 스태프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인사를 하고는 짐을 모두 옮겨주었다.
<< 무이네 리조트 클리프 컴플리멘터리 음료 >>
무료로 준 음료 원샷하고 나니 직원 한 명이 우리 짐을 가져와서 방까지 옮겨주고 갔다.
여행은 오래했어도 항상 캠핑을 하거나 저렴한 숙소에서만 머물러서 이런 서비스는 처음이라 어색하고 고맙고~ ㅋㅋㅋ
7만 원대 숙소에서 이런 대접을 받으니 더 황송할 따름~
방은 하얀 타일로 되어 있어서 더 깨끗하고 넓어보였다.
침대는 더블, 트윈 선택할 수가 있는데 우리는 트윈으로 예약했다.
옷장 안에는 가운과 금고, 빨래가방 등이 있고
옷장이 욕실과 연결되어 있었다.
옷갈아입기 편하라고 이렇게 해놓은듯하다.
샴푸, 린스, 바디, 빗, 비누 등등~
있을 건 다 있다.
수건으로 접어놓은 요 강아지가 넘 귀여워서 체크아웃 할 때까지 안 쓰고 그대로 놔뒀다. ㅋㅋ
미니바 가격은 수퍼에서 사는 것보다 2~3배 정도 한다.
정원뷰로 예약했었는데 체크인 할 때 운좋게 오션뷰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예약할 때는 '전망이 뭐가 중요해~'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커텐 탁~ 치면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에 여러번 감탄했었다.
베란다에 앉아서 한참동안 바다를 보고 있기도 하고~
클리프 리조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수영장이다.
수영장 가운데에서 바를 운영중이라 쥬스나 칵테일도 팔고 있다.
가격은 125,000동으로 한 잔 정도 마실만 하다.
수영장 뒤로 걸어가면 리조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비치도 있다.
많은 기구가 있는 건 아니지만 헬스장도 있고~
클리프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은 조식!!!
난간 쪽에 자리를 잡으면 시원한 리조트 풍경이 촤~악
조식 메뉴는 다 먹어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편이다.
팬케익이나 쌀국수, 오물렛 같은건 이야기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
음료도 커피, 차, 우유, 쥬스 등등~
2주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무이네 리조트!!
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스태프, 맛있는 조식, 다양한 시설까지~
100% 만족스러운 무이네 리조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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