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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무이네에서 나트랑 베트남여행/무이네/나트랑/한카페버스 무이네에 온지 4일차~ 남아있던 마지막 조식 쿠폰을 들고 식당으로 갔다. 베트남여행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조식을 선물해준 무이네 클리프 리조트~ 이후로 호남군은 가는 곳마다 클리프 리조트 조식과 비교하며 무이네에서 보낸 시간을 그리워했다. 관련글 : 무이네 클리프 리조트 아침 든든히 먹고 체크 아웃 한 후에 나트랑으로 가는 버스가 오기까지 나머진 시간은 수영장에서 보냈다. 무이네에서는 버스가 리조트에서 내려주고 리조트로 픽업을 오니 짐들고 왔다 갔다 안 해서 참 편했다. 한국 여행자들은 베트남에서 도시 이동할 때 주로 신투어나 풍짱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우리는 우연히 들어간 여행사에서 한 카페(Hanh Cafe) 버스를 추천하길래 별 생각 없이 그냥 ..
덴드로 호텔 나트랑호텔/나짱호텔/베트남/나트랑숙소 나트랑에서는 호텔에서 보낼 시간이 별로 없다는 전제하에 저렴한 곳으로 찾다 덴드로 호텔로 예약했다. 덴드로 호텔은 나트랑 해변가에 주~욱 늘어선 호텔 중에 하나로 여행사나 식당이 몰려 있는 곳까지는 10~15분 정도 걸어야 한다. 나트랑 호텔 - 덴드로 호텔 Dendro Hotel 주소 : 90-92 Tran Phu Nha Trang 부킹닷컴 2박 $45 예약 - No Window 창문이 없는 가장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는데 역시 창문은 참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가장 큰 문제는 호텔 복도에서 피우는 담배~ 모두가 담배를 호텔에서 필수 있게 엘리베이터 앞에 재떨이를 준비해 놨다. 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복도에서는 담배 냄새가 쩔고 방으로 ..
옌스 Yen's 나트랑여행/나트랑맛집/나짱/Nha Trang/베트남여행 무이네에서 나트랑으로 이동한 날 저녁~ 피곤하지만 다음날을 위해 이것저것 예약을 하고 미리 봐둔 나트랑 맛집 옌스(Yen's)으로 갔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나트랑 맛집이라 꽤 소문이 났는지 1, 2층 모두 만석~ 한 5분쯤 대기하다가 들어갔는데 사람은 많고 테이블 간격은 좁아 내부가 후끈후끈했다. 에어컨이 있으면 좋으련만 베트남에서 호치민 빼고는 에어컨 있는 식당은 거의 못 봤다. 메뉴판 받자마자 먼저 맥주부터 달라 해서 마시고 주문 마치고 조금 기다리니 스프링롤 등장~ 새우가 들어있어서 고소하면서 짭짤하니 애피타이저로 딱이었다.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고수가 들어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 고수 향이 많이 거슬렸는데 이것도 먹다 ..
핸드폰은 바람을 타고~ 베트남/무이네/무이네여행/무이네사막투어/무이네지프투어 무이네에서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 무이네 사막 지프 투어!~ 사막에서 일출 보고 다른 사막으로 옮겨 샌드보드 타고 어촌마을 들렀다가 베트남의 작은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요정의 샘까지 가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단돈 칠천 원~ 4~5시간의 짧은 투어지만 리조트에서만 시간을 보내기가 지겨우면 한 번 가볼 만 한 투어이다. 전날 무이네를 자전거로 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여행사에서 인당 미화 6불에 예약을 했다. 예약증에 빨간색 볼펜으로 4시 반 픽업이라 적혀있길래 4시 15분부터 나가 기다렸는데 정착 지프는 5시 반이 넘어서 도착했다. 그렇게 늦디늦게 리조트에서 출발한 지프는 가는 길에 사람을 태우고~ 또 태우고~ 무이네 리..
무이네 보케거리 베트남여행/무이네여행 무이네에서 있던 내내 저녁이 되면 버스를 타고 무이네 보케거리로 나갔다. ▲ 아무 곳에서나 세워주고 탈 수 있는 무이네 버스 / 버스비 7,000동(약 350원) 처음에는 택시를 타고 나가야 하나 했는데 지나가는 버스에 손을 흔드니 태워주고 하차도 원하는 곳에서 해줘서 무이네 있는 내내 굳이 택시 타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일찍 운행을 멈춘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었는데 우리는 이른 저녁 먹고 빨리 잠자리에 드는 새 나라의 어른들이라 막차를 놓친 적은 없었다. 보케거리는 낮에는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가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부터 식당들이 영업을 시작하는 야시장 같은 곳이다. 무이네 보케거리 맛집으로 검색하면 Mr Crab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보케거리에 미스터 크랩 ..
행복한 무이네에서의 하루 베트남여행/무이네여행 호치민에서 이틀을 보내고 무이네로 이동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체크 아웃 수속 마치고 간단하게 조식을 후다닥 먹고 짐을 챙겨 버스를 타러 갔다. 서두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출발 20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7시 30분에 출발한다던 버스는 8시 30분이 훌쩍 넘어 도착했다.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자물쇠 꽁꽁 채운 가방을 먼저 화물칸에 싣고 버스로 올라가려는데 베트남 슬리핑 버스는 신발을 벗고 타는 거라며 비닐 한 장을 건네줬다. 흔히 우스갯소리로 비행기 탈 때 신발 벗는 거 잊지 말라 하는데 베트남에서 버스 타면 진짜 신발을 벗어야 하는구나~ 신발을 비닐봉지에 넣고 예약했던 자리에 가서 누워 다리를 쭈~욱 뻗어보니 딱 맞는다. 아니 꽤 넉넉하게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