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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 여행/숙소 & 맛집 (21)
Never Say Never
S&S Restaurant 괴레메맛집/카파도키아맛집/터키음식/항아리케밥 이스탄불에서 멀고 먼 길을 운전해 카파도키아에 왔다. 카파도키아에 오니 뭐 이런 도시가 다 있나 싶다. 이런 풍경은 카파도키아가 아니면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것 같다. 현실감이 떨어지는 기괴한 암석들의 향연이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Open Air Museum)에 가면 이곳이 단순히 몇천 년을 버텨온 암석이 아님을 알려준다. 자연이 틀을 만들었고 사람이 돌을 깎아 그 안에 교회를 만들고 집을 지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Open Air Museum)에서 나와 카파도키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항아리 케밥을 먹으러 S&S Restaurant를 찾았다. 카파도키아에는 항아리케밥집이 꽤 많이 있는데 S & S ..
Sampiyon Cocorec 터키/이스탄불여행/이스탄불맛집/네비자데거리/터키음식 이스탄불을 여행하며 아쉬운 건 밤 문화였다. 터키 종교가 이슬람이다 보니 웬만한 식당에서는 주류를 아예 팔지 않는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네비자데(Nevizade) 거리~ 한 1~200m 정도 되는 이 거리에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끄러운 클럽 음악이 귀를 때리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맥주가 테이블마다 올라가 있다. 유럽 어느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풍경이 터키에서 참 신기했다. 이스티크랄(istiklal) 거리에서 Sahne거리로 방향을 틀면 코코레치 식당이 줄지어 있다. 이스탄불에 와서 고등어케밥, 터키식 피자인 피데, 터키 아이스크림인 돈두르마, 터키식 떡갈비인 괴프테 등을 먹어봤는데..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 터키/이스탄불여행/이스탄불맛집 갈라타 대교에서 석양을 봤다. 해가 지고 건물에 서서히 불이 들어오자 또 다른 모습의 이스탄불이 된 것 같다. 갈라타 대교에서 왼편으로 가면 카라쾨이 수산시장이 나온다.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지는 몰라도 생선이 모두 다 똑같이 생겼다. ㅋ 이 중에 갈라타 대교 위에서 하루 종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잡은 것도 있을까? 수산 시장 끄트머리에 한국인 여행자 사이에 유명한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 집이 있다. 근처에 가면 딱 알 수 있는 게 그 앞에 한국 사람들이 다 몰려 있다. 건너편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에밀 아저씨네만 사람이 우글우글~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이 좋은 게 뼈를 모두 하나도 남김없이 발라주고 매콤한 소스와 고추를 듬뿍 써서 한국인들 입..
터키식 아이스크림 카페 마도 터키/이스탄불/이스탄불여행/이스탄불맛집/갈라타대교/탁심광장 이집션 바자르에서 피데를 먹고 갈라타대교로 가는데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이스탄불에 오기 전에는 터키는 유럽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스탄불에 와보니 터키는 유럽에 있는 인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 많아 정신없고 질서도 없는~ 인파를 따라 길을 건너 갈라타 대교 위로 왔다. 갈라타 다리 위에는 낚시꾼들이 항상 자리를 잡고 있다. 취미로 즐기는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직업이라 했다. 사람들 얼굴을 보니 모두 검게 그을린 게 농담은 아닌 것 같다. 갈라타 대교 근처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보스포루스 해협(Bosphorus Straits)으로 떠나는 유람선을 운항한다. 갈라타 대교에서 탁심 광장으로 가려면 이스티크랄 거리를 ..
Murat Karadeniz 그랜드바자르/이집션바자르/터키피자/피데/이스탄불여행/터키여행 숙소 아저씨가 사람 많으니 소매치기 조심하라던 그랜드 바자르에 왔다.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구간 구간 인파에 쓸려 이동할 정도로 많았다. 5천여 개 매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라더니 정말 가도 가도 끝이 없다. 상품도 상당히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매장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다 지쳤다는 게 흠이라면 흠~ ㅋ 숙소 아저씨의 그랜드 바자르 두 번째 팁은 '거기서 사지 마라!' 였다. 100% 바가지나 비싸게 산다 하셨다. 그래서 눈으로만 샤샤샥~ 훑어보고 그랜드 바자르를 나와 이집션 바자르로 갔다. 호객행위가 심하면 구경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물어보기 전에 먼저 와서 괴롭히는 경우는 없어서 편하게 다녔다...
술탄아흐멧 괴프테시시 이스탄불/이스탄불맛집/괴프테맛집/꽃보다누나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성당도 이슬람 사원도 아닌 독특한 모습의 아야 소피아 성당을 찾았다. 이곳에는 이슬람 코란과 예수가 한곳에서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종교를 믿는 사람도 이 성당만큼만 어울리며 살았으면 좋겠다. 아야 소피아 건너편에 블루 모스크가 있는데 내부로 들어가려면 여자는 머리와 살을 모두 가려야 한다. 이스탄불에 있으면 몇 곳의 모스크를 가봤는데 내부는 굉장히 심플하다. 교회나 성당처럼 화려한 조각이나 회화도 없고~ 종교를 떠나 여행자 입장에서 모스크는 조금 심심한 듯하다. 여자라면 여기저기 가려야 하니 귀찮기도 하고~ 아야 소피아에서 길을 건너면 예레바탄 지하 저수지가 보인다. 예전에 꽃보다 누나에서 보고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