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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 여행/숙소 & 맛집 (21)
Never Say Never
아프리콧 호텔 이스탄불 이스탄불/이스탄불숙소/이스탄불호텔 이스탄불 숙소는 이스탄불로 넘어가기 며칠 전에 부랴부랴 예약했다. 자동차 여행이다 보니 일정이 탄력적이라 미리미리 예약하기가 힘들다. 미리 다 예약하고 돌아다니면 재미가 없기도 하고~ 주차 여부, 위치, 가격, 조식 순으로 검색해서 아프리콧 호텔 이스탄불로 정했다. 자동차가 있기에 주차는 필수였고 위치는 관광지가 몰려있는 이스탄불 구시가지 술탄아흐메트(Sultanahmet) 지역으로 했고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가장 저렴했다. 네비게이션를 따라갔는데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지역 길이 장난 아니게 좁았다. 좁은 것도 문제지만 네비게이션이 자꾸 이런 막다른 길로 안내해서 몇 바퀴를 돌다 겨우겨우 찾았다. 올라가서 주차장이 어디냐니까 거리에 놓여있던 플..
Balkan Hotel Garni 세르비아/베오그라드/베오그라드호텔/베오그라드숙소 부다페스트에서 터키로 향하는 중에 세르비아 국경 근처에서 차가 멈춰버렸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원래 헝가리와 세르비아 사이 국경은 긴장감이 돈다고 한다. 최근 헝가리로 넘어오는 난민이 많아서 헝가리와 세르비아 사이에 장벽을 만들 거라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 그렇게 차 안에서 2시간 반을 기다렸다. 들은 대로 지금껏 넘었던 국경 중에서 가장 열심히 여기저기를 확인했다. 여권 확인은 기본이고 혹시 가방에 사람이 없는지 가방이란 가방은 다 열어서 샅샅이 뒤졌다. 힘들게 세르비아 국경을 넘어오니 벌써 자정이 넘어버렸다. 불가리아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피곤해서 한때 발칸반도의 화약고라 불렸던 베오그라드에..
트로피아 그릴(Trofea Grill) 유럽여행/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여행/부다페스트맛집 영웅광장에서 주린 배를 잡고 달려간 곳은 트로피아 그릴(Trofea Grill)이라는 부페식당이다.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부다페스트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부다페스트에만 지점이 7~8개 된다. 어쩌다 보니 영업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직원에게 영업 준비될 때까지 앉아 있어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라 했다. 영업 시작 10분 전에 이제 준비가 다 됐다며 메뉴판을 가져다줬다. 가격은 주중런치, 주중(월~목) 디너, 주말 요금으로 나눠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평일 런치로 3,899포인트~ 한국 돈으로 17,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음식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샐러드, 수프, 피자, 파스타, 디저트 등등~ 배고픈..
이비스 호텔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여행/부다페스트호텔/부다페스트숙소 폴란드 도로도 별로였지만 슬로바키아 도로는 정말 안 좋아서 예상보다 늦은 새벽 2시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부다페스트 숙소는 유럽에 가기 몇 달 전에 ibis 홈페이지에서 영웅광장 근처에 있는 이비스 호텔로 예약했다.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호텔로 들어갔는데 주차비로 16유로나 달라고 했다. 바르샤바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그때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줘버렸다. 1박에 20~25유로짜리 방인데 주차비로 16유로를 받다니 ㅠ 지난 유럽 여행 때만 해도 이비스 호텔 주차비가 이렇게까지 비싸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실망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게 하고 주차비로 덤터기 씌우는 기분이 든다. 다시는 유럽에서 이비스 호텔을 이용하지 않을 테다. 너..
폴란드 전통음식 피에로기 Zapiecek 유럽여행/동유럽여행/폴란드여행/바르샤바여행/바르샤바맛집 베를린에서 넘어온 도시 폴란드 바르샤바(Warsaw) 영화 피아니스트를 보고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도시였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울려 퍼지던 피아노 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바르샤바 구시가지를 걸으니 올드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몇백 년은 되어 보임 직한 이 건물들이 사실은 모두 복원한 건물이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바르샤바는 독일군의 폭격으로 거의 폐허가 됐었다. 바르샤바 구시가지에 가기 전에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Warsaw Uprising Museum)에서 2차 대전 이후에 폐허가 된 바르샤바 영상을 보고 왔는데 그걸 보고 나니 현재의 바르샤바 모습이 더 경이롭게 느껴졌다. 구시가지를 걷다가 폴..
Curry36 커리 부어스트 & 무스타파 케밥 유럽여행/독일여행/베를린여행/베를린맛집 덴마크에서 달리고 달려 독일 베를린 도착~ 베를린 하면 베를린 장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나라를 반으로 갈라놨던 그 장벽이 지금은 그라피티 꾼들의 낙서장으로 변했다. 베를린 장벽만큼 독일 분단의 역사를 잘 알려주는 곳이 바로 체크포인트 찰리이다. 냉전 시대의 흔적이기도 하고~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던 시절 베를린에서 국경으로 넘으려면 이곳을 통해야만 했는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검문소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베를린 대성당 역시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데 베를린 대성당 돔 부분을 보면 검게 그을린 걸 볼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 중에 폭격을 맞아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