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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3대 하이킹 코스 프레이케스톨렌 노르웨이여행 프레이케스톨렌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프레이케스톨렌으로 왔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하이킹 코스라 일찍 온다고 온건 데도 주차장에 차가 꽤 많았다. 입장료 & 주차비로 100크로네를 내고 등산화와 물, 간식거리를 챙겨 등산길에 올랐다. 쉐락볼튼은 해발 1,000m가 넘는 고개를 넘어갔었는데 이틀 연속 등산이라 몸이 무겁고 빗방울까지 내리는 것만 빼면 프레이케스톨렌 코스는 쉐락볼튼보다는 한결 수월해 보인다. 사실 산을 오르는 게 아니기에 등산이라 부르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올라가는 과정은 등산과 다를 것이 없다. 쉬지 않고 계속 올라가 한 고개를 넘으니 벌써 주차장이 멀리 보인다. 쉐락볼튼에 갈 때는 하이킹스틱을 가져가서 번거롭기만 했는데 프..
프레케스톨렌 캠핑장 유럽자동차여행 Forsand에서 내려 바로 앞 마트에서 장을 보고 프레이케스톨렌 캠핑장으로 갔다. 원래 유럽자동차여행을 하면 캠핑과 호텔 숙박을 반반 정도 섞었는데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노르웨이에서는 앞뒤 볼 것 없이 무조건 캠핑이었다. Preikestolen Camping 주소 : Preikestolvegen 97 4100 Jørpeland Norway (N 58°59'58'' E 6°5'32'') 전화번호 : + 47 48 19 39 50 가격 : Car + Tent(200kr), 성인(40kr), 전기(40kr) 캠핑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6시가 넘어섰다. 늦게 도착해서인지 텐트 칠 곳을 잡느라 애먹었다. 유럽에 좋은 캠핑장은 보통 자리 배정을 해주는데 노르웨이 캠핑장은 자리가 있..
쉐락볼튼(kjeragbolten)에서 프레케스톨렌(Preikestolen)으로 노르웨이 여행 쉐락볼튼(kjeragbolten)을 내려오는 길은 비바람이 더 심해져서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구르듯이 내려왔다.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지 여기저기서 넘어지고~ 자빠지고~ 곡소리 나는 하산길이었다. 하이킹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내려오니 우리 차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 있었으니~ 바로 주차요금 정산원! 주차장 옆 레스토랑으로 가서 카드로 주차비를 내고 다음 여행지인 프레케스톨렌(Preikestolen)으로 네비게이션을 세팅하고 쉐락볼튼을 빠져나왔다. 페리를 안 타고 도로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들었는데 네비게이션은 우릴 페리 선착장으로 인도했다. 탈까 말까 고민할 틈도 없이 일하는 사람이 다가와 딱 한 자리가 ..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포토존 노르웨이 여행 양 떼와 기분 좋은 만남을 뒤로하고 쉐락볼튼(kjeragbolten)으로 갔다. 근데 가는 길이 완전 지그재그~ 정신없이 꺾어진다. 꼬부라진 길을 한참 올라가니 드디어 쉐락볼튼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차가 드문드문 있다. 쉐락볼튼은 프레이케스톨렌, 트롤퉁가와 더불어 노르웨이 3대 하이킹코스로 손꼽히는데 세 곳 중에 가장 가파르고 거칠기로 정평이 나 있다. 등산화를 신고 올라갈 준비를 마쳤는데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주차비~ 주차비 겸 국립공원 입장료인데 밤에 덴마크에서 배를 타고 노르웨이로 넘어와 길거리에서 양 떼 몇 마리를 만났을 뿐 인간은 코빼기도 못 보고 쉐락볼튼으로 왔으니 우리가 노르웨이 돈이 있을 리 ..
노르웨이 첫인상 노르웨이 여행 저녁에 덴마크에서 페리를 타고 노르웨이 Kristiansand에 도착하니 밤 12시~ 캠핑장을 들어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1~2시간 달리다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쪽잠을 잤다. 해가 뜨자마자 다시 달리기 시작했는데 간밤에는 어두워 보지 못했던 노르웨이 풍경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뻥 뚫린 독일 아우토반에서 시속 130km를 넘게 달리다가 하룻밤 사이에 풍경이 급격히 변했다. 노숙의 여파로 몽롱한 상태에서 달리다 갑자기 나타난 양 친구들 때문에 잠이 확 깼다.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노르웨이 첫날 아침부터 양 떼들과 추격전이 벌어졌다. 길이 좁아 딱히 피할 갓길도 없으니 저리 죽을 힘을 다해 뛰나 보다. 도망가다 지쳤는지 잠시 멈췄길래 우리도 차를 도로 한복..
hirtshal - kristiansand 카페리 이동 노르웨이 여행 독일 카셀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 약 850km를 달려 덴마크 Hirtshals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다. Hirtshals 페리 터미널 주소 : Fergeterminalen Norgeskajen 2 9850 Hirtshals GPS : N57° 35.54', E009° 58.0048' 독일에서 차가 계속 막히는 바람에 화장실도 못 가고 겨우 페리 시간에 맞춰 왔는데 선착장에 도착하고 보니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차를 돌려 주유까지 하고 왔다. 세계 최강 물가를 자랑하는 노르웨이니 노르웨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덴마크에서 주유하는 게 확실히 저렴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출항 한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고 했는데 기다린 시간을 생각하면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