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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달스니바 전망대 노르웨이 여행 Grotli에서 Videsaeter를 지나 달스니바 전망대로 향했다. 이 도로가 국도 63번으로 게이랑에르(Geiranger)에서 트롤스티겐(Trollstigen)으로 이어지는데 노르웨이 내셔널루트 중에 가장 풍경이 좋기로 유명해서 골든 루트가 불린다. 달스니바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에 100크로네 입장료를 냈다. 우리나라 돈으로 14,500원 정도인데 전망 하나 보는데 지불하기에는 비싼 돈 같기도 하지만 그동안 노르웨이 물가에 적응됐는지 100크로네 정도면 굉장히 싸게 느껴졌다. 입장료를 내고 길을 보니 급경사에 급커브길이다. 그래도 좋은 건 도로가 차 두 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 노르웨이 여행하며 한대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도로를 주로 달리다 보..
내셔널루트 Gamle Strynefjellsvegen 노르웨이여행 Lom에서 차에 기름을 가득 넣고 Grotli로 향했다. 또 다른 노르웨이 내셔널루트 Gamle Strynefjellsvegen을 달리기 위해서인데 이름이... 참 길다. 감레 스.트..리...네..... 이름이 뭐가 중요하리~ 멋있으면 됐지. 간밤에 빙하 근처에 캠핑을 하는 바람에 밤새 떨다가 해가 뜨자마자 출발했더니 한참을 달려와도 아직도 오전이다. Grotli 들어와서 258번 국도로 들어오니 비포장도로가 시작됐다. [National Tourist route] Gamle Stynefjellsvegen 구간 : Grotli ~ Videsaeter(지방국도 258번) 거리 : 27km * 첫눈 올 때부터 5월 말까지 폐쇄 좁은 비포장도로..
노르웨이 드라이브 코스 노르웨이 여행 니가스브린 빙하에서 내려오니 이미 해는 져서 어둑어둑~ 어쩔 수 없이 근처에서 캠핑을 했는데 당연한 소리겠지만, 빙하 근처에서 캠핑하면 살 떨리게 춥다는 교훈을 몸소 체험했다. ㅠ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따뜻했는데 밤이 되니 빙하의 찬 기운이 뼛속까지 파고들었다. 밤새 오들오들 떨다가 해가 뜨자마자 텐트를 접고 Gaupne에서 Lom까지 이어지는 노르웨이 내셔널루트 Sognefjellet 구간을 달렸다. * 노르웨이 내셔널루트(Norway National Tourist Route) : 노르웨이 아름다운 국도를 모아 놓은 구간 ▲ Nedre Oscarshaug / Artist : Jensen & Skodvin 비몽 사몽 중에 내셔널루트 첫 번째 볼거리인 Nedr..
노르웨이 빙하 니가스브린 노르웨이 여행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Aurlandsfjellet 내셔널루트에서 나와 니가스브린(Nigardsbreen) 빙하로 향했다. 노르웨이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빙하는 브릭스달(Briksdal) 빙하인데 난 루트상 니가스브린을 택했다. 니가스브린으로 향하던 중간에 페리 선착장이 나와서 Mannheller - Fodnes 구간(103kr)을 페리로 넘었다. 노르웨이 여행하면 하루에 한두 번은 카페리를 이용하는 듯하다. 처음에는 돈 내고 기다렸다 배에 오르는 게 성가시다 생각됐는데 이제는 그것도 어느새 적응이 되었다. Gaupne에서부터는 니가스브린 표시를 따라가다 주차장이 나오길래 아무생각없이 차를 세우고 길을 나섰다. 졸졸졸 흐르는 냇가를 지나 알프스가 연상되..
노르웨이 필수 코스 내셔널루트 Aurlandsfjellet 노르웨이 여행 플롬에서 E16을 따라 내려오다 내셔널루트 아울란드펠레(Aurlandsfjellet)로 가기 위해 지방도로 Fv243으로 방향을 틀었다. * 내셔널루트(Norway National Tourist Routes) : 노르웨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국도 18곳을 내셔널루트라 하는데 코스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전망대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피오르드, 폭포 등을 만날 수 있다. 실수로 Fv243으로 들어가는 길을 놓쳐 E16를 따라 계속 직진을 하면 래르달 터널(laerdal tunnel)이 나오는데 이 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 길 한번 잘 못 들면 유턴도 못 하는 24.5km 터널의 세계로 빠져드니 Fv243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플롬 노르웨이 여행 구드방겐에서 E16를 따라 계속 달려 플롬으로 왔다. 플롬(Flam)은 뮈르달(Myrdal)로 가는 산악열차가 유명한데 돌아오는 차편이 애매해서 우리는 그냥 차로 올라갔다. 산악 열차가 유명하다니 모두 열차로 이동할 줄 알았는데 걸어 올라가는 사람, 자전거로 가는 사람, 우리처럼 차로 올라 가는 사람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롬을 즐기고 있었다. 노르웨이 여행하면서 폭포는 정말 원 없이 보는듯하다. 평화로운 초원길을 달리다 어느순간 거칠고 좁은 흙길로 변했다. 도로가 거칠면 거칠수록 풍경은 비약적으로 멋있어지니 더 험난해도 좋을 것만 같다. 이렇게 평화롭게 플롬 관광을 마치나 했는데 잠시 점심을 먹기 위해 섰던 곳에 카메라를 놔두고 오는 대형 사고를 쳤다. ㅠ 처음 앉았던 테이블에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