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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무이네 보케거리 베트남여행/무이네여행 무이네에서 있던 내내 저녁이 되면 버스를 타고 무이네 보케거리로 나갔다. ▲ 아무 곳에서나 세워주고 탈 수 있는 무이네 버스 / 버스비 7,000동(약 350원) 처음에는 택시를 타고 나가야 하나 했는데 지나가는 버스에 손을 흔드니 태워주고 하차도 원하는 곳에서 해줘서 무이네 있는 내내 굳이 택시 타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일찍 운행을 멈춘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었는데 우리는 이른 저녁 먹고 빨리 잠자리에 드는 새 나라의 어른들이라 막차를 놓친 적은 없었다. 보케거리는 낮에는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가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부터 식당들이 영업을 시작하는 야시장 같은 곳이다. 무이네 보케거리 맛집으로 검색하면 Mr Crab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보케거리에 미스터 크랩 ..
행복한 무이네에서의 하루 베트남여행/무이네여행 호치민에서 이틀을 보내고 무이네로 이동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체크 아웃 수속 마치고 간단하게 조식을 후다닥 먹고 짐을 챙겨 버스를 타러 갔다. 서두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출발 20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7시 30분에 출발한다던 버스는 8시 30분이 훌쩍 넘어 도착했다.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자물쇠 꽁꽁 채운 가방을 먼저 화물칸에 싣고 버스로 올라가려는데 베트남 슬리핑 버스는 신발을 벗고 타는 거라며 비닐 한 장을 건네줬다. 흔히 우스갯소리로 비행기 탈 때 신발 벗는 거 잊지 말라 하는데 베트남에서 버스 타면 진짜 신발을 벗어야 하는구나~ 신발을 비닐봉지에 넣고 예약했던 자리에 가서 누워 다리를 쭈~욱 뻗어보니 딱 맞는다. 아니 꽤 넉넉하게 공간이..
신바드 도너 케밥 무이네 맛집 무이네 거리를 자전거로 누비다 만나게 된 무이네 맛집 신바드~ 베트남 음식이 슬슬 질리기 시작하던 차에 평소 좋아하던 도너 케밥을 판다길래 냉큼 들어가 봤다. 아직 이른 시간인지 손님도 없고~ 주인도 없고~ 메뉴판을 스~윽 훑어보고 주인을 어찌어찌 불러와 주문을 했다. 오렌지와 망고 섞어 만든 신또~ 더운 날씨에 이만한게 없다.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그 시원함!~ 케밥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무이네에 와서 이렇게 맛있는 케밥을 만날 줄은 몰랐다. 빵이 조금 많이 바삭하기는 했지만 짭짤한 고기와 고소한 소스가 입에 착착 감겼다. 별로 배고프지 않았는데도 한 개씩 뚝딱 하고 하나 더 주문해서 나눠 먹고 하나 더 싸가지고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 나왔다. ㅋㅋ 적당한 가격에 푸짐..
더 클리프 리조트 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무이네는 다른 볼거리보다는 리조트 하나 보고 간 여행지였다. 리조트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며칠 이 사이트 저 블로그 기웃기웃 거리다가 낙점한 리조트는 더 클리프 리조트!! 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The cliff Resort & Residences 클리프 리조트에서 무이네 시내라고 할 수 있는 신카페까지는 약 7km 정도로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리셉션에 택시를 부탁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시내 버스도 비교적 자주 다니는 편이고 리조트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니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 우리는 호치민에서 버스로 이동했는데 버스가 리조트 앞에서 서자마자 스태프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인사를 하고는 짐을 모두 옮겨주었다. > 무료로 준 음료 원샷하고..
베트남 전쟁 박물관 베트남여행/호치민여행 푹 자고 일어나니 새벽 5시~ 한국에서 매일 일어나는 시간에 정확하게 눈이 떠졌다. 베트남과 한국의 시차가 2시간밖에 안 되니 바로 적응하겠구나 했는데 베트남에 오니 저녁 9시에 자서 아침 5시에 일어나는 새 나라의 어린이가 되었다. 숙소에서 가장 먼저 조식을 먹고 길을 나서니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간인지 낮에는 그렇게 정신없던 거리가 아주 한산했다. 호치민에서 아침 일찍 갈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베트남 전쟁 박물관이었다. 숙소에서 전쟁박물관까지는 2km가 조금 넘는 거리라 버스를 타고 가려고 잠깐 앉아 기다리는데 얼마 안지나 바로 목이 아파왔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마스크하고 다니는 걸 보고 더운 나라에서 땀띠 나게 왜 저럴까 했는..
콴94 Quan94 호치민여행/베트남여행/호치민맛집 베트남 쌀국수 말고 뭐 색다른 호치민 맛집이 없을까 하다가 콴 94가 눈에 들어왔다. 현지인들이 찾는 로컬 맛집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저렴한 가격에 게요리를 맛볼 수 있다니 금상첨화~ ▲ 원조 Quan 94 간판 전쟁 박물관에서 1.7km 거리라 천천히 걸어갔는데 가다 보니 Quan 94라는 간판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도 가게 하나가 장사가 잘 되면 모두 따라 하는 것처럼 베트남도 비슷한가 보다. 모두 Quan94이라는 간판을 걸고 비슷한 인테리어에 비슷한 요리를 팔고 있었다. 헷갈리지 않으려면 오렌지색 간판을 기억하던가 94번지를 찾아가야 한다. 호치민 맛집 콴 94 위치 : 94, Dinh Tien Hoang, Ho Chi Mi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