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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 여행 (112)
Never Say Never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무료 시티 하퍼에서 내려서부터는 강을 따라 사우스뱅크 무료 인공풀장까지 걸어갔어요. 브리즈번에는 참 무료가 많네요.ㅎㅎ 사우스 뱅크 인공해변/인공풀장(South bank Pool) 개장 시간 7am~10pm(12월 1일~1월 31일) 7am~7pm(2월 1일~3월 31일/9월 21일~11월 30일) 7am~5pm(4월 1일~9월 20일) 입장료 : 무료 케언즈 라군에도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같은 인공풀장이 있는데요, 사우스뱅크가 훨씬 규모도 크고 풀 종류도 다양한 것 같아요. 브리즈번은 시드니보다 기온이 높아서 낮에는 수영해도 괜찮을 정도로 따뜻하더라고요. 인공 해변인데 진짜 해변하고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놨죠? 파도도 없고 물이 바다처럼 짜지도 않아서 수영하기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아..
젯스타 탑승 후기 며칠 전에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관광도 할 겸 브리즈번에 다녀왔어요. 브리즈번은 제가 있는 시드니에서 약 950km 떨어진 곳으로 비행기 타고 가면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려요. 이번에도 가장 만만한 젯스타를 이용했는데요, 젯스타 홈페이지는 한글 지원이 돼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젯스타 예약방법은 다른 항공사하고 별반 다를 게 없는데요, 출발지, 도착지, 날짜 등을 선택하고 검색하면 시간과 요금이 나오고요, 오른쪽 상단에 월별보기로 보면 가장 저렴한 운임으로 운행하는 날을 쉽게 알 수 있어요. 보통 출발 1~2주 전 티켓은 가장 저렴한 요금의 2~3배 정도 비싸니까 최소 2~3주 전에 예약해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요, 화~목요일은 저렴하고 금~일요일 사이에는 더 비싼 편이에요...
달링하버 윈터 페스티벌 Winter Festival 시드니 여행 요즘 달링하버에서는 윈터 페스티발 열리고 있어요. 벌써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돼 가는데 이제야 겨우 다녀왔네요. 위치 : 시드니 달링하버 윈터 페스티벌 기간 : 6월 13일 ~ 7월 13일 주요 볼거리 : 아이스링크(10am~10pm), 불꽃놀이(토요일 8:30pm) 등 자판쟁이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웬 여름에 윈터 페스티벌?' 하실 분들 안 계시죠?ㅎㅎ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지금 한창 겨울인데요,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시드니는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겨울에도 눈, 얼음 이런 건 다른 나라 이야기예요. 가끔 블루 마운틴에는 눈이 내리기도 하고 호주에도 스키장이 있기는 하지만 시드니에 살다 보면 가기가 쉽지 않거든..
벙글벙글 레인지 서호주여행 Cathedral Gorge에서 나와 Piccaninny Walk 쪽으로 갔다. Cathedral Gorge에 도착하기 전부터 무지막지한 더위에 이미 지쳐 있었는데 어디서 또 힘이 나는지 Piccaninny 까지 걸어가게 됐다. 경고문에도 나와 있지만 벙글벙글 레인지를 대낮에 걷는 건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없을 것 같다. 내가 걷기 시작했을 때가 아침 9시쯤이었는데 더 빨리 나오지 않은 걸 크게 후회했다. Piccaninny Gorge 트랙은 왕복 30km로 최소 이틀은 잡아야 하는 코스인데 마땅한 캠핑장도 없어서 제대로 된 야생 하이킹을 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1인당 하루에 최소 3~4L 정도의 물을 들고 다니라고 하는데 텐트에 음식에 물까지 등에 지고 이 더위에 걷는다는 게 ..
맨리 비치 시드니 여행 따뜻한 날로 골라 맨리 비치에 다녀왔어요. 수영하기는 춥지만 걷고 산책하기에는 한여름보다 쾌적하고 좋거든요. 맨리 페리 선착장 : 보통 Wharf 3, 6(확인필수) 운행 시간: 06:10am ~ 00:20am/10~30분 간격으로 운행 가격 : 왕복 $14.80 시드니 시티에서 맨리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서큘라 키에서 보통 페리를 타고 가는데요,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자주 운행하고 시간도 30분정도 밖에 안 걸려요. 페리 탑승 후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차지하려고 드는 자리는 보통 앞, 뒤 갑판 자리인데요, 보기에는 낭만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여름에는 그늘 없이 직사광선 바로 받고, 겨울에는 추운 바닷바람에 오들거려서 그렇게 좋은 자리는 아니에요. 자판쟁이 경..
벙글벙글 레인지 Bungle Bungle Range 벙글벙글 레인지는 푸눌룰루 국립공원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고 푸눌룰루 국립공원의 한 지역을 가리키기도 한다. 벙글벙글 레인지에는 Kurrajong Campground와 Walardi Campground 두 개의 캠핑장이 있는데 Piccaninny Creek과 가까운 Walardi Campground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지금까지 지나왔던 다른 국립공원에서는 물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벙글벙글 레인지에는 수돗물이 콸콸~ 요리하고 씻을 물로 40리터나 가지고 왔는데 전혀 쓸모가 없어져서 가져온 물로는 간밤에 빨래를 했다. 가운데 의자 뒤로 살짝 보이는 게 예전에 캠핑용품으로 포스팅했던 수동 세탁기인데 이번 여행에서 몫을 톡톡히 했다. 전기 없이 한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