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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동피랑모텔 통영모텔 통영 숙소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묻다가 가장 저렴했던 동피랑 모텔로 갔다. 하루 정도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까했는데 모텔 가격이 도미토리 두 명 가격보다 싸니 모텔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이름은 모텔이지만 시설은 여관에 가까웠다. 그래도 티비, 드라이어, 에어컨, 선풍기 등 있을 건 다 있고 기대했던 것보다 깨끗하고 밤에는 조용해서 숙면할 수 있었다.
동피랑 벽화 마을 통영여행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통영~ 중앙시장 구경하고 충무김밥도 먹고 꿀빵도 먹어 보고 난 후에 동피랑 벽화마을로 갔다. ▲ 동피랑 마을 지도 ▲벽화가 살린 달동네, 동피랑 마을 원래 통영시는 낙후된 동피랑 마을을 헐고 관광 활성을 위해 동포루 복원과 공원을 조성하려 했는데 사회단체의 노력으로 벽화가 들어오면서 동피랑마을이 새롭게 태어났다. 이후 동피랑 마을의 성공은 전국적으로 뻗어 나갔고 죽어가던 수많은 달동네가 벽화마을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 뜨는 달동네 = 벽화마을이라는 공식과 함께 독특한 골목 문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된 동피랑 마을 ▲ 동피랑 마을에서 본 강구항 위로 올라가면 내려볼 풍경이 있어 좋다. 어떤 문구는 끄덕끄덕 공감이 가고 어떤 건 손발이 조금..
통영먹거리 통영여행 김해 자전거 보관함에 자전거를 넣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통영으로 갔다. 바닷가 근처로 오니 식재료가 확 바꼈다. 중앙시장에 가니 횟집에 이름도 알 수 없는 각종 생선이 좌~악~ 진열되고 있고 식당 메뉴도 멍게 비빔밥이나 매운탕 같은 게 대부분이었다. 근데 우리는 둘다 생선을 싫어해서 통영에 오자마자 뭘 먹을지 하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찾아간 게 충무김밥집~ 중앙시장 건너편 문화마당 쪽으로 충무김밥집이 주~욱 들어서 있길래 그중에서 사람이 가장 많아 보이는 집에 들어갔다. 충무김밥이 처음인 우리는 혹시 입에 안 맞을까 봐 1인분만 주문했다. 두 명이 1인분만 시키는 게 미안해서 의자에 앉기 전에 미리 물어보고 들어갔는데 흔쾌히 괜찮다 하셨다. 근데 5분 뒤에 들어온 두 명이 1인..
김해 무인 자전거 보관함 자전거국토종주 경주 여행을 마치고 나니 이왕 여기까지 내려온 김에 통영도 가고 싶고 부산도 보고 싶고~ 근데 자전거가 발목을 잡았다. 자전거와 함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고 숙소 잡을 때까지는 계속 끌고 다녀야 하고 숙소를 잡더라도 자전거가 있으면 왠지 눈치가 보였다. 자전거를 누가 좀 보관해 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김해에 무인 자전거 보관함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고민할 것도 없고 바로 김해로 고고~ 무인 자전거 보관함은 수로왕릉역, 부원역, 가야역 이렇게 3곳에 있는데 우리는 김해 버스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수로왕릉역으로 갔다. 김해에 가면서도 반신반의했는데 진짜로 있다. 자전거 보관함!! 자전거 보관함 이용방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비어있는 보관..
경주 안압지 야경 경주 마지막 밤에 찾은 곳은 안압지~ 야경이 예쁘다길래 낮에는 일부러 그냥 지나쳤었다.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가득~ 매표는 기계로 했는데 현금보다는 카드를 이용해달라는 독특한 멘트가 눈에 띄었다. 안압지 입장시간 : 09:00 ~ 21:30 관람시간 : 09:00 ~ 22:00 입장료 : 2,000원(성인)/1,200원(군인청소년)/600원(어린이) 야경 사진을 찍으려면 해가 떨어지기 전에 갔었어야 했는데 숙소에서 뭉그적대다가 깜깜해져서야 가게 됐다. 평소에 사진에 대해 별 관심이 없기도 하고 자전거 여행 중에 들린 거라 카메라는 똑딱이고 삼각대도 없으니 야경 사진을 찍을 만한 여건이 아니기도 했다. 안압지 정문으로 들어가서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사진을 찍었다. 이제는 안압지가 아니..
교촌마을 경주/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 경주여행 오면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둘러보는 게 보통인데 우리는 자전거 여행 중에 휴식차 들린 거라 자전거는 숙소에 고이 모셔두고 그냥 걸었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 자연스럽게 닿은 곳이 경주 교촌마을이었다. 교촌마을 첫인상은 깔끔~ 조성된 지 얼마 안되 그런지 새것 같은 깨끗함이 있었다. 오래된 한옥이 주는 포근함은 없었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며 둘러보기에는 참 좋았다. 관광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많고 식당도 많고~ 역사 면에서는 양동마을하고 비교가 안 되지만 경주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어서 양동마을 대신 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향교, 최씨고택, 교리김밥 등을 지나오니 월정교가 나왔다.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만난 곳이라는데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