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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승천보 ~ 영산강하구둑 자전거여행/영산강자전거길/4대강종주/4대강자전거길/국토종주 모텔 옆에 있던 김밥가게에서 김밥과 라면을 호로록하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자전거 여행에서 날씨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며칠 계속 맑고 높은 하늘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든다.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광주를 지나갔는데 강가에 빼곡하게 아파트가 들어선 걸 보니 광주 사람들의 아파트 사랑도 서울 못지 않나 보다. 하구둑까지는 84km~ 하루 달리기에는 괜찮은 거리인데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 문제 ㅠ 경사가 조금만 있어도 중간에 턱 서버리고~ㅠ 평지도 역풍에 힘들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이리 자전거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으면 마음이라도 조금 위로가 됐다. ▲ 승천보로 가는 길 승천보 부근이 풍경..
목포숙박/목포모텔 500th 목포 숙박는 목포 모텔로 검색해 리뷰가 괜찮았던 500th으로 갔다. 영산강 자전거길에서 가깝고 평화광장, 달맞이 공원까지 도보거리이고 롯데마트도 근처에 있어서 간단한 요기거리 사기도 괜찮았다. 잠만 자고 아침 일찍 이동할 거라 가장 저렴한 방으로 달라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호남군 등치를 보더니 그냥 큰 방으로 저렴하게 주셨다. 자전거를 방으로 가져가려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없어지면 책임지시겠다 하셔서 그냥 복도에 묶어두고 들어갔다. 마사지 의자, 원적외선 사우나 등 보통 모텔에서는 보기 힘든 장비도 있었는데 우리는 저녁에 도착해 밥먹고 들어와 바로 뻗어서 사용해볼 틈이 없었다. 침대 편하고 욕실 깨끗하고~ 목표 모텔로 강추!~
영산강 문화관 & 승천보 광주를 지나 나주로 들어가는 초입에 멀리 승천보가 보였다. 4대강 조성하며 만들어진 곳으로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었는데 나주평야의 쌀알 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승천보에 가까웠길래 사진을 한 장 더 찍었는데 우연히 비둘기 한 마리가 주인공마냥 정중앙에 딱 찍혔다. 승천보 건너는 길~ 차도와 자전거 도로 사이에 난간 설치를 확실히 해놔서 안전하다. 승천보를 건너오니 영산강 문화관이 보이길래 한 번 들어가 봤다. 4대강의 대한 설명과 이런저런 체험 기기들~ 내가 갔을 때는 희망나눔이라고 종이배에 각자가 남긴 희망을 메시지를 담아 전시해 놓고 있었다. 영산강 문화관 내부를 보고 전망대로 올라갔다. 우리가 건너온 승천보를 이렇게 위에서 내려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영산강을 따라 ..
자전거여행은 체력전~ 영산강 자전거길/4대강종주/자전거국토종주 155km를 달려 섬진강 종주를 마치고 섬진강댐 인증센터에서 약 1.6km 떨어진 강진 공용 버스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까지는 가는 길은 차량 통행이 거의 없고 도로도 넓은 편이라 자전거 도로가 아님에도 크게 위험하지 않았다. 지난 포스팅 섬진강 종주 1. 배알도 수변공원 ~ 하동 섬진강 종주 2. 하동 ~ 화개장터 섬진강 종주 3. 화개장터 ~ 곡성 섬진강 종주 4. 곡성 ~ 섬진강댐 섬진강을 마치고 영산강으로 넘어가려 했는데 생각보다 이동 방법이 복잡해서 아침에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한참을 찾아봐야 했다. 섬진강 자전거길 - 영산강 자전거길 / 섬진강댐 - 담양댐 이동 방법 1. 콜밴(스타렉스) : 약 5만 원 정도 하는 데 가장 비싸지만..
볼거리 많은 도시 담양~ 담양여행/메타세콰이어길/담양국수거리 담양여행에서 가장 먼저 만난 메타세콰이어길~ 표지판에는 메타쉐쿼이아길이라 적혀 있는데 영 어색하다. 2016.6.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입장료 : 2,000원 주차 무료 메타세콰이어 길은 영산강 자전거 도로와 만나 있어 많은 자전거 여행자들이 이 앞을 지나가지만 막상 자전거는 통행금지라 둘러 볼 수가 없다. 아쉽지만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섰는데 입장료가 아까운가 우리처럼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서는 사람들이 많았다. 원래는 무료였는데 언젠가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단다. 생각해보니 기껏해야 숲길인데 입장료를 받는 게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섬진강 자전거길 3일차 : 곡성 ~ 섬진강 섬진강자전거길/자전거국토종주/자전거여행/4대강종주 곡성 유일 모텔인 그랑프리 모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같이 길을 나섰다. 섬진강 자전거길 1일차 : 배알도 수변 공원 ~ 하동 섬진강 자전거길 2일차 : 하동 ~ 화개장터 섬진강 자전거길 2일차 : 화개장터 ~ 곡성 곡성을 벗어나가기도 전에 우리 앞을 딱 막아선 안개!~ 곡성에서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려면 국도를 타야 했는데 쌩쌩 달리는 차에 혹시 치이기라도 할까 식은땀을 한 바가지 흘렸다. 안개를 뚫고 어찌어찌 들어온 자전거 도로~ 자전거 도로도 안개가 심해서 앞이 안 보이긴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간간이 안개가 걷힐 때마다 흘낏흘낏 보이는 풍경이 어찌나 이쁜지~ 4대강 자전거길 이야기할 때 왜 다들 섬진강,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