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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시드니 8월] - 시티 투 서프(City to Surf) 세계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답게 시드니는 매달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8월의 가장 큰 이벤트라고 하면 시티 투 서프가 뽑힌다. 시티 투 서프는 14km 단축 마라톤으로 하이드 파크에서 본다이 비치까지의 구간을 마라톤 선수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레이스이다. 매년 8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열리며 매해 8만 명이 넘게 참가하고 참여비는 자선 단체에 기부되어 좋은 일에 쓰이게 된다. 참여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빨리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Early Bird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신청하고 나면 E-ticket이 이메일로 발송되는데 Early Bird로 신청한 사람들은 편하게 우편으로 번호표를 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 신..
시드니 6월 날씨/시드니 겨울 날씨 시드니 평균 기온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기온 19~26 19~26 17~24 14~22 11~19 9~16 9~16 9~17 11~19 13~22 16~24 17~25 위의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드니는 일 년 내내 비교적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고 눈도 보기 어려워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호주는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6월의 시드니는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아침과 저녁은 5~10도 사이로 조금 쌀쌀하고 낮에는 15~20도 사이로 비교적 따뜻한 기온이에요. 하지만 호주의 기온은 보통 한국에서 느끼는 체감온도와 많이 다를 수 있어요. 호주는 집에 난방 시설을 갖춘 곳이..
시드니 호텔 - 그레이트 서든 호텔(Great Southern Hotel) 시드니에서는 항상 쉐어나 렌트를 했기 때문에 딱히 호텔에서 머물 일이 없었는데요 살고 있던 집을 정리하고 호주 일주를 다녀온 후에 집도 절도 없는 떠돌이 신세가 되었어요. 그래도 이런 기회를 이용해 시드니에 있는 호텔도 이용해 보고 포스팅 할 꺼리가 생겨서 좋기도 한 반면 메뚜기처럼 이 호텔 저 호텔 옮겨다니는게 성가시기도하고 그러네요. 예약은 Booking.com을 통해서 했구요 트윈룸 정가는 189불이라고 하는데 할인가로 70불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시티 한복판에 있는 4성급 호텔을 70불에 맛볼 수 있다니 정말 덥썩 물었지요. 조건은 딱 두개~ 3일 동안 머무르는 동안 청소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절대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시드니 여행 - 로얄 이스터쇼(Royal Easter Show) 호주인들에게 이스터 쇼란 쇼백(Showbag)을 사는 곳이라 할 정도로 쇼백은 호주인들이 이스터 쇼에 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쇼백은 여러 가지 상품을 한 백에 넣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장난감부터 초콜릿까지 약 300여 가지의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 이스터쇼에 왔을 때는 양손 가득 쇼백을 사가지고 가는 호주인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슈퍼에 가도 있을 장난감이며 초콜릿인데 왜 굳이 여기에 와서 하나도 아니고 양손 가득 사는건지.. 하지만 나도 이젠 호주화가 됐는지 이스터 쇼에 오면 적어도 1~2개 정도는 사게된다. 이날은 팀탐 쇼백을 하나 구입했다. 나는 마침 컵이 필요했고 같이 간 친구는 팀탐을 먹고 싶어했으니 딱이..
시드니 여행 - 로얄 이스터쇼(Royal Easter Show) 올해는 이런저런 일로 못 갈 것 같던 이스터쇼였는데 공짜로 티켓이 생겨버렸다. 내가 받은 티켓은 단체로 구매해서 25% 할인을 받은 거고 정상가는 37.5불이다. 티켓에는 왕복 교통비가 포함이니 호주 물가 대비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스터쇼는 매년 시드니 올림픽 공원(Olympic Park)에서 열리며 2주 동안 펼쳐지는데 매년 약 900,000명이 올 정도로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규모가 말해주듯 이스터 쇼의 볼거리는 다양하다. 호주 농장의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호주 특산물이나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서커스나 바이크 묘기쇼도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이의 기사가 나올 때마다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지 호주에도 역시 학교폭력이나 왕따 같은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호주에서 학교 폭력을 극복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케이시 헤인즈(Casey Heynes)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집단 따돌림과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한 명의 아이가 괴롭히기 시작한 후 그 아이의 8명의 친구까지 가세해서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때리고 놀리고 괴롭히는 상황을 겪었다고 해요. 하지만 유튜브 올라온 40초짜리 비디오 하나로 이 아이는 전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그룹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