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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발레 DalleValle 덴마크/덴마크여행/코펜하겐/코펜하겐여행/코펜하겐맛집 노르웨이에서 배를 타고 안데르센의 나라 덴마크로 왔다. 육로로 운전해서 올 것인가? 페리를 타고 올 것인가? 고민을 하다 페리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 같다. 육로로 왔으면 스웨덴을 조금이나마 느꼈을 테지만, 많이 피곤했을 것 같다. 코펜하겐 시청사 앞에는 무릎이 반질반질 거리는 안데르센 동상이 있다. 아마 수많은 사람이 안데르센 동상 무릎에 앉거나 무릎을 만지며 사진을 찍나 보다. 안데르센 동상과 더불어 코펜하겐에서 유명한 동상이 바로 인어공주이다. 막상 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 유럽 3대 썰렁이라는 오명이 있기는 하지만 코펜하겐 여행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찾는 곳이다. 안데르센이나 인어공주 동상이 조금 지루하다면 ..
아크슬라 산에서 본 멋진 올레순 노르웨이/노르웨이여행 헬레쉴트에서 내려 올레순으로 향하는 길~ 노르웨이는 참 어딜 가나 예쁘다. 아무리 유럽이라도 이동 중에는 지루하기 마련인데 노르웨이에서만큼은 잠시도 지루하지 않았다. 유럽에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나라를 꼽자면 난 노르웨이와 스위스를 뽑을 것 같다. 이름이 없는 무지렁이 길도 모두 다 예쁘다고 느낀 건 두 나라 뿐이다. 올레순까지는 도로를 따라가는가 했더니 또 바다를 건너야 했다. 카페리는 하루에 한두 번은 꼭 타게 되니 이제 카페리 타는 게 처음보다 많이 익숙해졌다. 카페리에서 내려 20km 정도 달려오니 올레순 도착! 근데 사람들이 모두 어디 갔지? 나름 큰 도시라고 했는데 거리에서는 적막감만 흘렀다. 적당한 곳에 주차하자마자 바로 아크슬라(Aksla..
게이랑에르 피오르 노르웨이여행/노르웨이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게이랑에르로 가는 길은 골든 루트답게 발길이 한없이 느려지는 구간이었다. 차를 세우고~ 또 세우고~ 게이랑에르에서 걸어온 사람들도 많았는데 우리도 차를 게이랑에르에 세워 놓고 걸어올 걸 그랬다. 달스니바 전망대에서보다 게이랑에르가 더 잘 보인다. 온달스네스로 올라가는 길도 뚜렷이 보이고~ 어쩜 길을 저렇게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을 수 있는지~ㅋ 다른 노르웨이 도시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대형 버스가 보이고 30분마다 운행한다는 시내 관광(City Sightseeing) 버스도 보인다. 자꾸 발목을 잡던 풍경을 뒤로하고 게이랑에르 도착~ 게이랑에르에 오니 정말 많은 관광객이 보였다. 지금까지 노르웨이서 느낄 수 없던 분위기였다.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달스니바 전망대 노르웨이 여행 Grotli에서 Videsaeter를 지나 달스니바 전망대로 향했다. 이 도로가 국도 63번으로 게이랑에르(Geiranger)에서 트롤스티겐(Trollstigen)으로 이어지는데 노르웨이 내셔널루트 중에 가장 풍경이 좋기로 유명해서 골든 루트가 불린다. 달스니바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에 100크로네 입장료를 냈다. 우리나라 돈으로 14,500원 정도인데 전망 하나 보는데 지불하기에는 비싼 돈 같기도 하지만 그동안 노르웨이 물가에 적응됐는지 100크로네 정도면 굉장히 싸게 느껴졌다. 입장료를 내고 길을 보니 급경사에 급커브길이다. 그래도 좋은 건 도로가 차 두 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 노르웨이 여행하며 한대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도로를 주로 달리다 보..
노르웨이 드라이브 코스 노르웨이 여행 니가스브린 빙하에서 내려오니 이미 해는 져서 어둑어둑~ 어쩔 수 없이 근처에서 캠핑을 했는데 당연한 소리겠지만, 빙하 근처에서 캠핑하면 살 떨리게 춥다는 교훈을 몸소 체험했다. ㅠ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따뜻했는데 밤이 되니 빙하의 찬 기운이 뼛속까지 파고들었다. 밤새 오들오들 떨다가 해가 뜨자마자 텐트를 접고 Gaupne에서 Lom까지 이어지는 노르웨이 내셔널루트 Sognefjellet 구간을 달렸다. * 노르웨이 내셔널루트(Norway National Tourist Route) : 노르웨이 아름다운 국도를 모아 놓은 구간 ▲ Nedre Oscarshaug / Artist : Jensen & Skodvin 비몽 사몽 중에 내셔널루트 첫 번째 볼거리인 Nedr..
노르웨이 빙하 니가스브린 노르웨이 여행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Aurlandsfjellet 내셔널루트에서 나와 니가스브린(Nigardsbreen) 빙하로 향했다. 노르웨이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빙하는 브릭스달(Briksdal) 빙하인데 난 루트상 니가스브린을 택했다. 니가스브린으로 향하던 중간에 페리 선착장이 나와서 Mannheller - Fodnes 구간(103kr)을 페리로 넘었다. 노르웨이 여행하면 하루에 한두 번은 카페리를 이용하는 듯하다. 처음에는 돈 내고 기다렸다 배에 오르는 게 성가시다 생각됐는데 이제는 그것도 어느새 적응이 되었다. Gaupne에서부터는 니가스브린 표시를 따라가다 주차장이 나오길래 아무생각없이 차를 세우고 길을 나섰다. 졸졸졸 흐르는 냇가를 지나 알프스가 연상되..